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재경기가 안되면 병역 혜택이라도 줘야 하지 않나?”

ㅇㅇㅇ 2006.06.26 16:46:14
조회 412 추천 0 댓글 13


재경기 안되면 병역 혜택이라도”…고개드는 16강 병역 논란 [쿠키뉴스 2006-06-26 15:14]   [쿠키 톡톡] “재경기가 안되면 병역 혜택이라도 줘야 하지 않나?” 독일월드컵 16강 진출 문턱에서 좌초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병역혜택을 주자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한 네티즌이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 “태극전사들에게 병역 혜택을 주자”는 청원글을 24일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800여명의 네티즌들이 찬성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이 청원을 시작한 네티즌 ‘&㉦!㉣↓우쓰∮’는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지만 심판 오심으로 16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너무나 억울하다”며 “정부가 병역혜택을 준다면 스위스전 때 오심이 남발됐음을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2004년 아테네올림픽 마라톤 경기 때 막판 선두로 달리던 브라질 선수가 테러를 당해 3등으로 밀려난 일이 있었다”며 “당시 브라질 정부는 이 선수에게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같은 대우를 해줬다”고 당의성을 제시했다. 아테네 올림픽 당시 브라질의 반데를레이 리마는 마라톤 경기에서 35km지점까지 선두로 달리다 갑자기 주행 구간에 난입한 한 관중에 떠밀려 넘어지는 봉변을 당해 3위에 그쳤다. 그러나 리마는 귀국 뒤 금메달 리스트 대접을 받았다. 브라질 정부는 리마에게 금메달 리스트에게 주는 6만6000 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다시 고개를 드는 ‘병역 혜택’ 주장에 난감해 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네티즌 ‘asp*’는 “좋은 성적은 운동선수들의 연봉이나 명예를 높이는 일로 보상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네티즌 ‘khk*’는 “잘 뛰어 주었지만 병역특례 자체가 인기영합주의 같다”고 지적했다. 병역법 시행령 49조는 병역 특례 대상을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월드컵 16강 이상 △병무청장이 인정한 국제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국내예술경연대회 1위 등의 성적을 거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 ‘월드컵 16강 이상’ 항목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뒤 추가됐다.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이 16강에 진출했다면 박주영과 김용대, 김영광, 김두현, 김동진, 이호, 김진규, 백지훈 등 8명이 병역과 관련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병역특례 판정을 받으면 4주간의 기본 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축구분야 활동을 통해 병역 의무 대체를 인정받는 ‘체육요원’이 될 수 있다. 병무청 공보실 한 관계자는 이같은 일부 네티즌의 병역특례 주장에 대해 “법령에 정해져 있는 문제를 감정적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대꾸의 가치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며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한국 야구 대표팀이 올해 초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올랐을 때도 병역 혜택 부여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병역법에는 WBC 관련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정치권은 들끓는 여론에 밀려 야구대표팀 선수 중 11명에게 서둘러 병역 혜택을 줬다. 이들은 병역법 시행령 개정 후 체육요원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성 기자 mean@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news.naver.com/sports/wc2006.nhn?ctg=news&mod=read&office_id=143&article_id=0000031142 ★빠순이들땜에  케이리그 안티생기는거 아닙니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75396 졌구나..ㅠ.ㅠ [3] 로얄부산 06.07.01 143 0
75395 수원 우승할때 사진이다 [6] 샤다라빠 06.07.01 297 0
75394 이운재vs김영광vs김용대vs차기석vs김병지 [7] 이임생 06.07.01 286 0
75393 프로축구 최고 인기팀 수원삼성 맞지? [13] 간지코어 06.07.01 310 0
75392 월드컵과 케이리그의 관계라 해야하나.... [1] ㅁㄴㅇㄹ 06.07.01 86 0
75391 주말입니다 [1] kOs[DC] 06.07.01 68 0
75390 이천수의 리그 홍보 [1] ㅁㅁ 06.07.01 164 0
75389 제주 FC는 일본에서도 유명한가봐 [6] 00 06.07.01 276 0
75388 낚시하는 놈들보다 [5] 맥심 06.07.01 152 0
75387 요즘 이호도 싸인하러 다니는데.... [1] // 06.07.01 203 0
75386 음 이런것도 하고있었구나.. 패스에대한정확성 06.07.01 79 0
75385 코카콜라의 저주 [1] 홍기만 06.07.01 99 0
75384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6] 철석 06.07.01 203 0
75383 고양빠들 축하 [1] 철석 06.07.01 94 0
75382 용병선수들 k리그 보고 느낀거 없어?? [1] 프리미엄 06.07.01 151 0
75381 두말할 필요없는 ★아시아 올스타★입니다.~! [7] 알라 06.07.01 194 0
75380 부산 이번에 질것같은데요? [8] 관중갤러 06.07.01 207 0
75378 [잡담] 그래, 우린 투명망토 쓰고 화장실 가서 본다. [22] 10000시간 06.07.01 356 0
75361 미친 야빠색키들아. [5] ㅁㅇㄴㄹ 06.07.01 191 0
75359 관중비교입니다 [16] 관중갤러 06.07.01 359 0
75353 관중갤 부활 기념짤빵 [6] ㄱㅈㅈㅇ 06.07.01 246 0
75349 국내프로스포츠관중 오해하시지 마십시오 [6] 관중갤러 06.07.01 199 0
75347 프리킥 잘차는방법좀 아려주세요 [2] 추구 06.07.01 101 0
75345 111 [2] 게이리그빠 06.07.01 64 0
75344 아드보가 이호를 3경기 풀타임 출장시킨이유는 무엇일까? [2] 루카 06.07.01 166 0
75343 진짜로 수원이 라르손 영입하나요? [2] 내꼬추나이키 06.07.01 214 0
75342 한준희샤우팅!!!!!한준희샤우팅!!!!!!!!!!!!!!!! 한준희샤우팅!!!!한준 06.07.01 91 0
75341 개랑블루 [6] 4 06.07.01 184 0
75340 [잡담] 야구,농구,배구,축구팬 횽아들. 힘을 모으자. [7] 10000시간 06.07.01 220 0
75339 나가야 된답.. [1] ~_~ 06.07.01 83 0
75338 K리그 지역연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사견> [1] ㅋㅋㅋ 06.07.01 104 0
75337 안정환 윤정환 이관우 동시 기용 2 06.07.01 124 0
75336 동영상좀 구해주실분?~! [3] 가축소 06.07.01 110 0
75335 ~_~ 문학칼바람 06.07.01 55 0
75334 ~_~횽 문학칼바람 06.07.01 59 0
75333 말도 안됩니다. [2] 차루리 06.07.01 95 0
75332 ~_~횽 [1] 문학칼바람 06.07.01 78 0
75331 케이리그 관중도 많은데....뭐가 문제입니까??? [5] ㅋㅋ 06.07.01 265 0
75330 칼바람씨 짜르방 다시 올려줘요.... ~_~ 06.07.01 63 0
75329 여친이 화난걸까요? ㅠㅠ [6] ㄷㄷㄷ 06.07.01 269 0
75328 <사진>영표형님 23살 꽃미남 초롱이 시절.... [5] ㅋㅋㅋ 06.07.01 252 0
75327 아니 뭐 이딴 색휘가 다 있어?K리그 키워놓은게 냄비들이라고??? [4] 에라이 06.07.01 176 0
75326 한국이 아시아가 포함된 다른조였다면? [5] 06.07.01 180 0
75324 10대,20대도 프로야구>>>안드로메다>>>케이리그네요.. [12] ㅇㅇ 06.07.01 254 0
75323 서포터즈에 대한 불만 한가지 [8] ㅇㅀ 06.07.01 248 0
75322 빽패스는 닌동진이 최고지. [1] ㅁㄴㅇㄹㅇ 06.07.01 138 0
75320 가을에는 상암구장 야구장으로 변경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7] ㅇㅇ 06.07.01 207 0
75319 날씨 구리구리할때 [4] 문학칼바람 06.07.01 81 0
75317 해충갤러 수>>>>>>>>>>>>>>>>>국축갤러 수.. [5] ㅇㅇ 06.07.01 158 0
75316 케이리그 없애고 야구,농구,배구에 더 투자합시다.. [9] ㅇㅇ 06.07.01 24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