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학 갔다 왔.. 어제 잠 3시간도 못자고 성남-강남-인천-안양-성남 왔다갔다 했드니 캐피곤해서 3-4위전도 못보고 자버렸네 0 대 0 이었지만 E석 2층에서 6명이서 아무나 골 넣어라 모드로 캐소리 질러가며 오랜만에 리그 경기 보니까 잼더드라 인천은 3-4-1-2,전북은 4-4-2 같았는데 =_=;; 전반은 확실히 잼났는데 후반은 급수차가 -_-.. 4번 들락달락 함께 쫌 -_-.. 했든 나이 먹고 뻥치고 3000원 내고 들어간 경기치고 잼났다 ㄲㄲㄲ 인천은 홈인데 좀 수비가담 숫자가 많더라 요게 아쉽 그래도 카운터는 좋아서 골찬스는 많았는데 그걸 못 넣냐; 전반에 서민국 대각선 칼횡단패스 받은 서기복 2명 뚫고 골대 맞춰버린 라돈치지 후반 서기복 완벽 스루패스 받고 머뭇거린 이준영 요 셋은 거시기 잡고 반성 좀.. 그게 뭐니 그게;; 교체돼 들어온 김치우 잘뛰었고 방승환 교체투입 되면서 3-4-3으로 바뀌면서 공격적으로 나오긴 했는데 수비중심 카운터에서보다 찬스가 더 안나냥~ 전북은  양쪽 윙어 정종관,염기훈 중심으로 공격했는데 투톱 제칼로는 혼자 드리블하다 날려먹고 이현승은 존재감이 가벼워보였고; 중앙미들 권집,김재형은 공격전개가 느렸.. 정종관,염기훈이 공격가담 하도해서 4-2-4 수준이었는데 찬스는 인천보다 안 났다. 보띠-김형범이 아쉽긴 하더만 전반에 2명 교체해 버려서 교체카드를 일찍 써버린게 아숩~ 진철옹은 서비스로 선발출장했는지 30분쯤 뛰더니 빠빠이 했고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멋진돌파 한번했던 최영훈도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돼서리~ 0 대 0 경기였지만 볼만했다. 만원 내고 보기엔 쫌 아까웠겠지만 ㄲㄲㄲㄲ 근데 끝나고 야구장 7회 넘었으면 구경이라도 갈라고 했는데 겨우 4회라 GG~ 다섯줄요약 오랜만에 리그경기 잼났다. 0 대 0 경기 직접 보고 까자 왜 남들은 경기 다 5,8,9,12일에 경기하는데 성남은 왜 안하나효 ㅠ_ㅠ? FA컵 중앙대 ㅆㅂㄹㅁ 아래 후라이드반 양념반 무많이 짤방에서 무많이는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