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런 저런 일들로 보윤이랑 꽤 오래 통화했거덩... 국축갤러 여러분들께 고맙다고 전해달라더구먼..ㅋㅋㅋ 울산이야횽 얘기 했더니 완전 쓰러지는 분위기.. (완전소중보윤누님이라며~ㅋㅋ) 한국 들어오면 리그 경기로 바로 투입이 될 지 아니면 다른 부서로 옮길지 모르겠다길래 (확정되지 않았음) 리그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웬만하면 옮기지 말라고 얘길 하기는 했지만, 모를 일이고... 차감독님은 의외로(!!!) 결승전 끝난 당일 비행기를 타셨다고 알고 있더군. (역시 리그는 중요한거야.... ㅡ.,ㅡ;;) 아마도 오늘 까지 독일에 있다가 영국으로 다시 go back 하는데 설견이 한국에서 레딩으로 갔는지를 물어보더니 레딩에 들러서 이너뷰를 할 것 처럼 얘기하던데 이것도 뭐... 데스크에서 결정할 일이니 우리는 신경쓸 이유 없고.. 결론은 몇몇 국축갤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아유, 야.. 하는 일도 없는 사람 이뻐해주시니 고맙다고 전해라..ㅋㅋㅋ 나는 축구 아직도 잘 모르는데 그래도 좋다니? ㅋㅋ) 우리 같은 사람들이 월컵 1승 1무 만든거라며~ 아주 입바른 소리를 해댔다는 거. (보윤이의 국축빠, 유빠에 대한 의식은 매우 바람직함... 하도 유빠들이 메일로 까대는 통에 살 수가 없다던데.. ㅡ.,ㅡ;;) 내일 수원 갈 수 있을까? 흠흠.... 회사가 내일도 널널하기를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