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못 배워서 모르는

FM 할때 나같은경우에 어린 센터백 유망주 키울때

무조건 첫번째로 '뒤에서 머무는 수비' 개인훈련 시킴

그리고 슬라이딩 태클이랑 공을 반대쪽으로 롱패스,

또 약한 발로 패스 자제하기 등등 

이런게 개인 훈련 시키면 유망주들은 쏙쏙 빨아들임

그래서 경기력도 좋아지고 무럭무럭 성장함 ㄹㅇ

그런데 민재는 어릴때 못 배워서 뒤에서 머무는 수비를 못하는듯

나이 차면 개인 훈련 시켜도 잘 안됨

베이징이나 전북에 있을때 감독이랑 수비코치 씨발련들이 민재 잘 가르쳤어야됨

념글 보니까 엔리케가 강인이 마요르카시절 감독한테 강인이 수비 가르쳐줘서 고맙다 했다며 ㅋㅋ

이적을 하더라도 전 팀에서 좋은거 많이 배우면 현 소속팀 감독이 고마워함

근데 민재는 특성없이 그냥 방치해서 지금 뮌헨에서 얼 존나 타는듯

2. 아쉬운 센터백 조합

내가 해축을 해버지 맨유때 입문해서 20년 가까이 보고 있는데

민재 플레이스타일 보니까 딱 칸나바로 느낌이 들더라

스토퍼 ㅇㅅㅇ

수미 보다 뒤에 있는 수미 느낌?

그래서 일단 공만 보면 달려드는 느낌임

그런데 지난 경기 동료 센터백이 우파였잖슴

이새끼가 스위퍼형 센터백은 또 아닌것 같음

둘다 스토퍼 같은데 이 센터백 조합이란게 감독새끼가 딱 보고 장단점 파악해서 세워야되는거임

개같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민재같은 유형에는

개씹듣보 센터백이었지만 나폴리 우승에 크게 일조한 그 누구냐 이름도 까먹었노

찾아보고 오겠음 ...

나폴리에서 민재 짝꿍 이라고 검색해보니 '라흐마니'라고 뜨노 ㅋㅋ

아무튼 달리기는 좀 느리더라도 뒤에서 머무르면서 스위퍼 해줄수있는 선수가 민재랑 맞음

둘다 튀어 나가는게 아니라 ㅇㅅㅇ

민재랑 다이어 조합도 한번 해볼 필요가 있음

3. 대강인 보이콧에 따른 업보

강인이는 하늘에 계신 유상철 삼촌이 엄청 아낌.

진심으로 조언도 해주고 애틋하고 그런 관계.

조카나 아들처럼 예뻐해준, 국대 계보로 따지면 한 세대를 넘는 국대 선후배관계지.

유상철 삼촌도 하늘에서 보시고 노하신 것 같이

잘 보면 강인이 건드린 새끼들 다 업보 세게 쳐맞는중임

지금이라도 강인이 라인으로 들어가서 뮌헨에서 쫓겨나기전에

훈련도 빡세게 해야됨

수비코치한테 가서 피드백 받고 개인 훈련 해야됨

투헬 떠나고 방출되기 싫으면

뮌헨에서 방출되면 어디 갈것같음 ㄹㅇ

20년 가까이 해축보면서 빅클럽에서 자만하거나 실력 안되는 선수들은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결국 사라졌음

검색해보지 않는 이상 모를정도로 언론도 관심없어짐.

뮌헨경기 민재때매 라이브로 보는데

'뒤에서 머무는 수비'만 제대로 했어도 

선발인데 그걸 못 배워서 하...

민재가 거쳐간 감독이며 수비코치 이새끼들 직무유기임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