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인디고에서 파는거 확인하고 글써서 너님들의 뽐뿌를 오게 만든 갤러야.

사실 나는 프갤에 글 쓰기 전에 이미 뷰티파우치를 질러뒀어.

디지팩, 머그컵 대란때 이미 당해서 말이지.ㅋㅋ

아니나 다를까 역시 주문 폭-주로 배송 지연 ㅋㅋㅋ

그래서 바로 금요일에 발송 시작해서 오늘 도착했어.

너네들 반응 보니까 여자꺼다, 사이즈가 크다, 비싸다 등의 이유로 뷰티파우치를 등한시 했지...

내가 끝까지 너네들을 구원해주려고 글을 썼지만 너네들은 끝까지 무시했어...

오늘 그걸 후회하게 해주마.

포장도 잘되있다. 안벗긴채로 사진 몇방

보고 진짜 지른걸 후회하지 않음 ㄷㄷ

이제 포장을 벗겨봄.

재질이나 마감, 세세한 디자인 모두 ㅆㅅㅊㅌ다....

비스듬샷 #1

비스듬샷 #2 - 측면의 Frozen 로고가 눈에 띈다

눕혀놓은 샷 - FROZEN!!!

눕힌 상태에서 열어봤다.

연 상태에서 세움

지퍼 고리는 눈꽃송이다. 진짜 엄청난 고퀄 ㄷㄷ.

일반 필통보다 큰거는 사실이지만 절대 엄청 큰거는 아니다.

저게 내 원래 필통 안에 있던거를 다 집어넣은거임.

느끼했지만 먹을만 했던 파바 배경고 함께

시험기간이여서 다음주부터 추가작업 들어갈 깁스와 함께

재질이나, 디자인, 사이즈 면에서 도저히 안좋은 평가를 내릴수 없음.

정말 필통으로 들고다녀도 문제는 없는 사이즈고, 진짜 디자인이 엄청나다.

재질도 적당히 반딱반딱해서 여왕님의 분위기를 더 살려줌.

2만 5천의 값어치를 매우 충분히 한다.

내가 일부러 디자인 때문에 펜슬케이스, 펜슬파우치 다 제치고 뷰티파우치 산건데 정말 후회 안한다.

너네들도 빨리 질러라!

아 맞다, 다음주 연휴 끝나야 배송되고 재고도 불확실하지? 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내말 듣지 그랬어 ㅋㅋㅋㅋ

많은 갤러들의 뽐뿌를 일으키기 위해 개념글로 보내주라 개념글 앙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