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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지금 개념글 정주행 뛰었는데 스펙타클하구먼

설갤 원주민이 개념글 515페이지 중 2페이지를 장식하고 역사를 마감.

2월

태초의 큰 혼란 이후 설갤로 독립.

알구케 열차 입장, 번역 다하고 나니까 망갤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본격적으로 금손, 금뇌들이 활동하기 시작. 수많은 픽들이 연재되기 시작하고(씨발 문제는 아직도 연재하고 있거나 연중이 제법 많다는거 ㅅㄷㅅㄷ), 고퀄의 그림과 만화가 쏟아져 나옴. 알구케 외의 해외픽들도 번역되기 시작.

이상한 병신들도 몇몇 보임(대작가, 또 다른 어떤 작가, 뭐 다 신고해버리겠다는 병신도 있고...)

나도 입갤(2월 10일로 추정)

설갤의 엄격한 규칙이 형성되기 시작. 확실히 초기라 그런지 싸움과 분쟁이 자주 발생.

이건 하지마라....이건 이래라 하는 존나 쓸데 없는걸 고나리하는 놈도 보이고. 존나 당당한 후빨과 닉언도 간간히 보임. 

3월초가 되자 어그로가 다수 등장. ㅂㅁㄱ이란 개념도 발생. 나도 한번 병신짓했다가 씹극딜 얻어맞고 사과문 작성.

새학기가 되면서 사람수가 감소. 설갤 망한다는 소리가 종종 보임.

중간 중간 등장하는 표절 의혹들. 작품은 언급하지 않겠다. 규칙 유지를 위한 저격의 활성화.

서서히 갤이 안정화되기 시작함. 안식과 평화의 시대.

4월에 들어서자 이제는 설갤도 망하겠구나...하는 글들이 또 보임. 씹꾸준글.

4월초 디-씨발 사태로 창작물과 뻘글 모두 안올라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윾식이를 욕함.

처음 등장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때부터 도배러가 종종 등장하였다. 씨발 도배기 켜놓고 피시방 갔다오는 씨발새끼

개추기준이 15개로 상승. 시발 이때당시에는 사람이 많아서 개추 15개의 파장이 크지 않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자신이 엠창인생임을 서서히 자각해나가는 설줌마들 증가. 자괴감 상승.

5월에 들어서자 이제는 설갤도 망하겠구나...하는 글들이 또 보임. 씹꾸준글.

 5월 10일 설갤 독립 독립 100일 기념 행사가 있었음

.....엄청난 혼돈의 시간이 있었음. 갤이 망할뻔함. 사태는 해결됨.

사건 이후 화목한 분위기 형성에는 5월 19일에 터진 정민나이트의 역할이 압도적이라는 평가.

그의 공헌으로 인해 다시 재결합하는 분위기 형성.

그러나 사람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개추 15개의 위력이 조금씩 다가옴. 묻히는 픽들이 증가.

6월에 들어선 현재.

현퀘기간이라 사람이 많이는 없음.

요새는 게임(눈치게임, 369)이 유행. 그러나 붕어새끼들이라 얼마 가지도 못함. 썰이랑 그림만 존나 쪄옴 ㅋㅋㅋㅋ

최근에 현순이가 신상이 탈탈 털리면서 현순x정민 커플링 형성.

이제 가장 가까운 행사로는 내일 금요일 알구케 안나온지 100일 추모식(그리고 월드컵 개막식), 6월 29일 독립 150일 기념이 예정되어 있다.

캬~~~ 흥미진진하네ㅋㅋㅋㅋ 빼먹은거나 잘못된거, 문제되는거  있으면 말해줘.

할짓없으니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

오래가자 설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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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도 나름대로 독립해서, 잘 살고 있는거 보니까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