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8회 미술의밤 주제는 "탈것" 입니다!

 사실 주제를 탈것으로 전한 것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88 하니까 동그라미들이 참 많기에 바퀴가 생각이 나서 그만...ㅎㅎ

인류의 분포는 탈것에 따라 크게 변화했음이 결코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두 발로 걸어다니는 것에서 다른 동물을 타고,

강을 건너기 위해 뗏목을 띄우고,

좋아진 손재주와 머리를 이용해 보다 많은 사람을 실을 달구지를 만들고,

발전한 기계문명은 인류에게 공간과 속도를 초월하는 이동 능력을 선사했습니다.

프로즌에서도 탈것이 여럿 등장하는데요,

크리스토프와 얼음장수들이 타는 순록과 썰매, 안나 공주가 타는 말,

무역국인 아렌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배 등이 그것이지요.

프로즌의 작중 배경은 1800년대로 추정되는데,

1800년대 후기에는 벤츠와 다임러의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가 발명되기도 했으니

엘사 여왕이 통치하는 시기 자동차가 등장해 아렌델 궁의 광장을 달리는 모습도

충분히 상상이 가능할 듯합니다.

이번 미술의밤에는 "탈것"을 주제로 프로즌 창작물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단, 신성모독/ 선정적 게시글은 금지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제 88회 미술의밤 주제는 "탈것"입니다!

* 각기 다른 장르의 창작물들이 게시되므로, 장르마다 [미술의밤/그림], [미술의밤/합성], [미술의밤/기타] 라는 말을 제목 앞에

  반드시 붙여 주시기 바랍니다. 붙여 주시지 않았을 경우 통합링크를 만드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푸갤라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미술의 밤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 11시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