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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주의] 이별에 대비하는 프갤러의 자세 - 2

궁디씰록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3.18 22:13:58
조회 1933 추천 54 댓글 1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PRP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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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버전은 짤릴수있으니



PC로 감상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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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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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슴이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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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빗방울이 내맘 창문을 두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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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처럼 내맘을 찢고 지나간 흔적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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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습관처럼 했던 나의 작은 기도처럼 덧없음만 남아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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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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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참 시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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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 올겨울은 따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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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은 너와 함께했던 겨울보다 더 추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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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랑비가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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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곤조곤 내리는 가랑비가 내마음에 속삭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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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했던 나의 기도는 이룰수 없는 것 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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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비가 내리지 않길 기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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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겨울이 끝나지 않길 기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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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시시각각 다가오는 너와의 이별은


정말 막을 방법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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