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축　 한국 수  6 배대선　 변영남　 0　 0　 20,270,640　 2 통일대륙　 한국 수  5 지용철　 황의영　 0　 15,584,400　 15,584,400　 3 청해산　 한국 수  6 김명국　 함운일　 0　 20,083,050　 23,018,580　 4 순항함대　 한국 수  4 신우철　 김현래　 0　 4,967,820　 39,153,140　 5 새벽동자　 한국 수  4 하재흥　 김경민　 1　 39,072,800　 49,126,800　 6 명문가문　 한국 거  5 박대흥　 남승현　 0　 3,194,100　 34,893,300　 7 사이버스타　 한국 거  4 박원덕　 최윤호　 0　 20,683,000　 40,242,800　 8 프레쉬갤로퍼　 한국 수  6 서범석　 신준수　 0　 30,958,200　 30,958,200　 9 쾌도난마　 한국 수  8 지용훈　 남기태　 0　 24,311,430　 41,001,090　 10 가야산성　 한국 수  5 지용훈　 이선호　 0　 34,152,300　 83,758,300　 11 스타우드　 한국 수  6 곽영효　 권광세　 0　 0　 19,527,820　 12 무비한　 한국 수  7 고옥봉　 전좌식　 0　 12,776,400　 18,096,000　 13 시리우스　 한국 수  4 안해양　 윤영기　 0　 18,181,800　 48,492,600　 14 로켓맨　 한국 거  4 안해양　 최동천　 0　 34,678,800　 60,356,400　 2차 출주등록표입니다... 무패강자가 1차에는 등록했었는데 아무래도 아픈가 봅니다 14마리중 전개,게이트,기수,부중을 제외하고 2000미터라는 거리 하에 순수 능력만으로 본다면 가야산성-로켓맨-새벽동자가 우위에 있습니다 한마리씩 대강 살펴보자면 장축은 2004년초 까지만 해도 국산마 대권을 거머쥘 거라고 모두들 생각했던 말입니다 20조 기둥마필로 엄청난 스태미너를 바탕으로 지하주기수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뒷직선주로 중반 무빙후 4코너까지 선두권 말들을 힘으로 압도한 후 승부를 내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비 엄청오는 날 2000미터에 고부중으로 나왔다가 예의 중반 무빙후 버티기 시도했지만 불량주로에서 그만 부상을 입게 되고 4착을 기록한 후 장기간 휴양에 들어갑니다~ 그 때 부상이 치명적이었죠....돌이킬 수 없는~ 복귀후 간간히 입상은 했지만 예전의 그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전 2004 그랑프리는 장축이라고 여기 저기 말하고 다녔는데 요즘 모습을 보자면 그야말로 안습입니다. 그래도 올 초 가야산성과 동반입상 (약 8배)을 해주며 기쁨을 줬는데 그 때가 아마 마지막 남은 힘을 다 쓴거로 봐야할 듯 합니다. 그 뒤로 또 쉬었죠... 아쉽지만 베팅권에선 제외입니다. 다만 1군 출주두수 적은 허접레이스에서는 아직 한 발 정도는 쓸 수 있습니다. 통일대륙은 게임이 안 됩니다. 한 수가 아니라 몇 수 아래입니다.(대학생-초등학생) 5등안에 들어오면 다시는 글 안쓰겠습니다. 이말 기억 나는 건 데뷔전 엄청 바람 불고 조교사가 대상경주를 겨냥해 키워왔다고 했는데 물론 기본 걸음은 있었지만 번번히 한계를 보여온 말입니다. 청해산은 스피드가 아주 우수한 말입니다. 대개의 말들은 스피드가 좋으면 뒷심이 딸리는데 저도 청해산이 그 부류라고 생각했습니다. 뜬금없이 이성일 기수가 타고 가다 뛰어내린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아무튼 그런 줄 알았는데 의외로 힘차며 간간히 선입,추입력 보여준 말입니다. 허나 대상경주 상대마들은 너무 셉니다. 어부지리 추입도 불가능한 편성입니다. 순항함대는 기본기로만 따지면 새벽동자와 버금갑니다. 아직 젊고 미래 역시 밝습니다. 스피드,탄력 출중하고 병력만 없이 꾸준히 출주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최상의 컨디션이라면 5위권 진입은 가능하겠지만 공백 복귀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지금은 안 되지만 내년엔 됩니다. 아프지만 않으면 새벽동자는 보여준 그대로 인정해주면 됩니다. 다만 장거리 출주두수 많은 레이스에서 초반 자리잡기 실패할 시 고전이 예상되는 바입니다. 물론 스피드 좋아 알아서 경주 전개 잘 하겠지만 몸싸움에 크게 견딜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점 유의하십시오 명문가문은 순항함대에 거의 근접하는 말로 데뷔초 선행에서 점차 추입스타일로 각질 바꿔왔습니다. 문제는 이 놈도 아팠습니다. 직전 공백 후 그래도 기본 걸음 보여주며 4착했는데 그 경주가 무패강자-갈샘-가야산성이 1-2-3 으로 온 경주였습니다. 이 놈도 내년에... 사이버스타는 통일대륙 보다는 나으니 중학생으로 쳐주겠습니다. 프레쉬갤로퍼... 음, 이놈 옛날에 강태현이타고 신문사배 우승했던 놈이네요 1군 중간 강자가 딱 이놈의 한계입니다. 그나마 이제 노쇠화가 시작됐으니... 쾌도난마... 명마입니다. 나이 먹은 후로는 거의 추입스타일로 바꿨다가 1400짜리 단거리 나오다가 편성 봐서 출주중인데 세월이 웬수네요~ 그래도 새강자를 자력으로 눌러본 저력이 있는 국산마 큰형님입니다. 허나 베팅은 못 하겠네요 선입권 빡빡한 레이스에 2000미터입니다. 가야산성 현재 최고입니다. 지난 번 3등 의미 없습니다. 갈샘은 포입마라 대상 못 나오지만 국산마중 거의 최고 절정기 말입니다. 무패강자는 저부중에 전개 잇점으로 우승한 경주에서 착차 없는 3등이라~ 고부중에 힘겨워하고 있지만 아직 전성기 5살짜기 수말입니다. 어떤 전개를 하던지 스피드,파워,탄력,스태미너 모두 갖춘 말로 입상이 가장 유력시 됩니다. 스타우드 이 놈은 이젠 허접편성 아니면 2000 안 됩니다. 전성기 땐 컨디션으로 2000도 커버했지만 이미 작년부터 하향세 그렸고 1400짜리에선 힘 쓸 수 있어서 올해 뚝섬배 먹었지만 여기선 안 됩니다 무비한 국산마 최고 추입마였죠 1년전까지만 해도요 이제 늙었어요~ 이말은 중간에 어설픈 선입보단 아예 최후미 원단추입이 어울리는 말인데 이젠 걸음이 예전같지 않네요 그래도 초반 앞선이 비비면 5등착순상금 노려볼 만 합니다 시리우스 전 이말 짧을 줄만 알았는데 두번씩이나 장거리 선행 후 재추진하여 힘쓰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아직 보여줄 거 있는 놈으로 아직 판정을 내리긴 뭐합니다... 이 편성에서 2000 선행 받아도 압박에 무너질 공산 있지만 가능성 역시 지울 수 없네요 로켓맨 여기 나온 말중 가장 부드러운 탄력을 가졌습니다. 지난 경주로 경주력은 입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무리만 안 하고 참고가면 우승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한 약점은 체구가 작은 겁니다...그래서 초반 몸싸움에 휘말리면 안 되는데 조경호 기수(또는 일류급기수)만 타 준다면 무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