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간 알려진 것은 티저 이미지 한장 뿐이어서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이 존재했던 상황. 이번 티저 영상 공개로 게임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
티저의 시작은 거대한 메카닉과 비행 물체가 등장, 전투가 한창인 파괴된 근미래 배경에서 펼쳐지는 전장 한 복판이다. 비행 바이크를 타고 나타나는 인물들과 거대 메카닉의 전투가 시작된다.
슈터를 입은 남성 캐릭터의 투구가 자동으로 내려오는 장면의 아이언맨의 그것과 흡사하다. 실제 아레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월드와슈트가 메인 메뉴로 선정되어 있어 이 게임에서 슈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남성 캐릭터가 방패로 거대 메카닉의 공격을 막아내는 장면은 마블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아이언맨의 그것을 닮은 슈트
아레스는 근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멀티플랫폼 MMORPG다. 몰입도 높은 세계관,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싸우는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파괴된 도시에서 거대 로봇을 상대하는 캐릭터들의 화려한 액션, 슈트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전투 콘셉트, 착용이 가능한 공중 탈것 '발키리'를 이용한 이동 등 '아레스'의 실제 게임 콘텐츠에 기반한 다양한 액션이 체크 포인트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후 캐릭터의 슈트업 과정을 소개하는 인게임 실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레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대작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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