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톤엔터테인먼트(구 메트로텍)의 온라인 MMORPG '다크에덴'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이 게임은 지난 2002년 6월 출시됐다. 호러를 내세운 게임이다. 근 미래, 가상의 동유럽국가 에슬라니아를 배경으로 뱀파이어, 슬레이어(인간), 아우스터즈 세 종족이 서로 '피의 성서'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회사는 20주년을 맞이하여 14일부터 27일까지 정기점검 이후 신규지역 딕타토르 오픈 및 신규월드 엘리시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유태호 대표는 "다크에덴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사랑해주신 유저 분들 덕분이다. 이를 기념하여 신규지역 오픈 및 신규월드 그랜드 오픈을 준비 하였다. 앞으로도 유저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 하는 게임 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규지역 딕타토르 이벤트는 딕타토르 지역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는 보물상자 몬스터 처치 시 일정 확률에 따라 [업데이트 기념 상자] 획득 가능하다. 신규월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캐릭터명 선점 후 신규월드 오픈 시 해당 선점한 닉네임의 캐릭터 장바구니로 [새로운 물결] 아이템 수령을 수령할 수 있다.
신규월드는 28일 열린다. 이번 신규월드 이벤트는 복귀 유저 및 신규 유저가 빠른 캐릭터 성장과 게임 적응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크에덴 /소프톤
한편 회사는 최근 유튜브 다덴티비를 개설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채널에는 최근 '다크에덴 티비-그땐그랬지 4화가 업데이트됐다. 여기에는 클래식 서버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용자들은 "그땐그랬지 시리즈 마지막화에 클래식서버 똬악 공개 하려는 그런 큰그림 아닐까?!", "저때가 이펙트, 타격감 더좋네. 저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영혼도 팔겠다", "눈 감아 줄테니까 프리서버 소스 가져와서 클래식 열자", "다크에덴 클래식 어떻게 된건데. 이용자 농락하나, 공지를 띄웠으면 소식이라도 전해야될 것 아닌가", "추억 팔이 그만하가 클래식 내자"라며 '다크에덴 클래식'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다크에덴 /다덴TV
다크에덴 /다덴TV
다크에덴 /다덴TV
다크에덴 /다덴TV
또한 "추억회상은 유저들이 할 일이지, 게임사가 할 일이 아니다. 현재에서 어떻게 하면 기존 이용자들을 더 붙잡아 둘 수 있고 신규 이용자들을 더 유입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연구해야지", "업데이트에 투자할 돈은 없고, 과거 감성팔이로 유저 유입시키겠다는 것인가", "언제까지 과거 속에서 살 건가"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소프톤은 올해 3월 위메이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유명 개발사에 대한 장기적 투자가 명목이다.
소프톤은 1999년 설립, 세계 최초 호러 액션 2D MMORPG '다크에덴' IP를 활용 온라인 게임 '다크에덴', '다크에덴 오리진', 모바일 게임 '다크에덴 M', '다크에덴 SD' 등을 개발 및 서비스 중에 있다.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 중에 있다.
2021년 12월 온라인 게임 '다크에덴', 2022년 2월 모바일 게임 '다크에덴 SD' 위믹스(WEMIX)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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