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2042' 산타스킨에 유저들 '분노'

게임와이

2021.12.08 16:45:29

조회 122 추천 0 댓글 0

EA가 '배틀필드 2042'에 적용시킬 예정이었던 산타스킨 적용을 취소했다.

'배틀필드 2042'는 출시 전부터 대단한 관심을 받았던 게임이지만 수많은 버그와 엉성한 게임 구성으로 유저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EA는 버그와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고 계속해서 패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대적인 수정 작업과는 별도로 EA는 산타클로스와 썰매 스킨을 공개했지만 유저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배플필드' 시리즈의 팬들은 마치 '포트나이트' 스킨 같다며 아직도 개발진들은 유저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고치라는 버그는 안고치고 새로운 스킨을 선보인데 대한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는 것.

이번 논란에 대해 EA는 '배틀필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스킨은 진짜이나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배틀필드 2042' 1주년 경에는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시즌에 적용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개된 스킨의 완성도를 보면 사실상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여 유저들의 비난으로 적용을 취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배틀필드 2042'의 팬들은 수많은 버그와 엉성한 완성도를 빨리 수정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배틀필드 2042'에 대한 팬층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에 당분간 '배틀필드'의 이미지 쇄신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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