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용 디지몬 육성 RPG '디지몬 월드 넥스트 오더' 나온다

게임와이

2023.02.07 04:25:22

조회 193 추천 0 댓글 0

반다이남코가 22일 스위치용 육성 RPG '디지몬 월드 넥스트 오더'(한국어판)의 패키지 버전을 출시한다.

'디지몬 월드 넥스트 오더'는 '디지몬 월드' 시리즈의 시스템을 계승한 육성 PRG다. 저마다 다른 성격과 개성, 수명이 있는 디지몬을 '육성'하여, 파트너 디지몬과 함께 이세계 디지털 월드를 '모험'하고, 야생 디지몬들과 '배틀'한다. 총 230마리 이상의 디지몬이 등장하며, 2마리의 파트너 디지몬을 동시에 육성할 수도 있다.

스위치와 스팀에 이식되면서 '입문자 모드' 난이도와 '달리기 기능'이 추가됐다. '입문자 모드' 난이도에서는 적의 힘에 보정이 들어가 있어, 디지몬 월드 시리즈를 플레이한 적이 없는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달리기 기능'이 추가되어 평상시보다 1.4배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거대한 디지털 월드의 필드를 더욱 빠르게 달려 이동할 있어 더욱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디지몬 월드 넥스트 오더 /반다이남코

주인공은 갑자기 디지털 월드로 날아가 버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위기에 처한 디지털 월드를 구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단서를 찾기 위해, 두 마리의 파트너 디지몬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디지몬 월드 넥스트 오더 /반다이남코

이 작품에서는 2마리의 파트너 디지몬을 육성할 수 있다. 함께 모험하는 파트너 디지몬에겐 수명이 있고, 한정된 시간 속에서 식사와 화장실 등 여러 돌보기를 통해 예절을 교육시키며, 연을 키워 나갈 수 있다.

디지몬 월드 넥스트 오더 /반다이남코

시작의 마을 '플로티아'를 거점으로 파트너 디지몬과 필드를 모험하고 정보와 아이템을 획득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필드에는 야생 디지몬이 배회하고 배틀이 발생하기도 하며, 플로티아에 사는 디지몬이 늘어날수록 마을은 발전해간다. 육성과 모험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시설을 건설할 수 있어 보다 쉽게 디지몬을 육성할 수 있다.

디지몬 월드 넥스트 오더 /반다이남코

파트너 디지몬은 스스로 생각해서 전투한다. 행동은 파트너 디지몬의 성격에 따라 바뀌며, 배틀 중 파트너를 응원하거나 지시를 내리고, 아이템을 사용하는 등 전투를 유리하게 서포트 할 수 있다.

디지몬 월드 넥스트 오더 /반다이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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