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야알못 병신이 주관적으로 쓴 느낌이니까
반박시 니 말 안맞고 니도 좆문가


투수
1. 박명근
뭐 볼 것도 없이 홈런 하나 쳐맞고 빨리 바뀌어서 쓸 말이 없음
구속 안나오는 건 투수들 공통적인 거라 뭐..

2. 윤영철
무난한데 생각보다 실망이었음. 윤영철 경기 볼 때마다
고교 태평양존이 아니면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매번 했는데
오늘 그게 여실히 드러났다고 봄
오늘 존이 좀 좁고 편파적이긴 했다지만 프로 수준에서 진짜 억울함을 호소할 만큼의 존은 아니었다고 생각함

결론: 갑자기 올라옴 + 실책 등의 위기상황에서 시작했다는 거 감안하면 뭐 걍 무난했음. 근데 명성에 비해서는 아쉬움

3. 김서현
얘가 제일 실망이었음. 무슨 안우진이 어쩌고 해대는 병신 한명
안락사 시켜준 건 고맙게 생각함. 변화구는 하나도 안속고 ㅋㅋ

4. 김정운
박명근 말고 김정운을 먼저 냈으면 어땠을까 싶음.
아니면 박명근을 좀 더 길게 끌고 가던가
구속은 139따리였는데 그래도 투수 중엔 무난하게 잘한듯

5. 이진하
김정운도 그렇고 점수차 벌어진 상태에서 나와서 그런지
깔끔하게 잘 막았음.

타자
1. 김민석
얘를 제일 기대했는데 볼 게 없었음. 진짜 볼 게 없었음

2. 박한결, 김범석
둘 다 오늘은 숙소까지 걸어서 가기를. 김범석은 특히 많이 기대했는데 첫타석 어이없는 떨공 스윙하는 거 보고 실망 많이 함
꼴데는 신영우 지명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함 ㄹㅇ

3. 김동헌
타석에선 얘가 제일 인상적이었음. 승부도 잘하고
그렇다고 얘도 대단하게 잘한 건 아님. 걍 무난하게 했는데
다른 새끼들이 병신이라 상대적으로 얘가 잘해보임

4. 김재상
수비 의외로 괜찮아서 놀랐음. 외려 타격이 폐급

5. 박태완
수비 좋네

다른 애들은 진짜 쓸 말이 없을 정도로 볼 게 없었다.

야수들 중에 계약금 2억 이상 달라고 하는 새끼 있으면
계약 안해도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