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어제 실점 지분은 김승규 55% 김문환 25% 김민재 10% 김영권 10% 정도였음

수비라인 항상 오른쪽에서 지랄이 났고 오른쪽 풀백이 김문환이었음 그리고 센터에서도 적절히 못 끊어줬고. 김진수는 공격을 잘 못풀어내서 그렇지 수비는 좋았고 활동량도 많았음. 2골넣은 조규성 다음으로 평점 좋음.

첫번째 골은 세트피스 상황이었고 수비진 미스가 있었음. 이것도 가나 골키퍼 컨디션이었으면 막아줄법도 했지만 뭐 쉽지 않았다는건 인정함.
두번째 골은 수비라인에서 미스도 있었지만 가나가 워낙 잘찼음.

그리고 세번째 골은 명백한 김승규 실책. 이런거 막으라고 골키퍼가 있는거임. 수비진에 의해 공격라인이 무너진 상태에서 애매하게 찬 걸 허용한거임. 첫번째 두번째는 변명의 여지라도 있지 이건 양팀 유효슈팅 10개중 가장 쉬웠음. 냉정하게 송범근도 저건 막았음. 가나 기대득점 1.7이었다는게 증거임.

실제로 평점 보면 김문환 6.2 김민재 6.3 김승규 4.5(그나마 두번째 골까지는 5점대 후반이었는데 세번째골 허용후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