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백스윙때 상체 들리고
팔로스루도 상체 들리고 왼무릎도 넘 일찍 펴진다고 해서
며칠 양발바닥 붙이고 스윙함.(익숙해짐)


백스윙탑 손모양
오른손,,
잡았다가 받쳤다가 잡았다가 받쳤다가
바꿔가며 스윙했는데 여전히 느낌 낯섬...
흔히 쟁반받친다고 하는 게 진짜 쟁반받치는 거였나봄


왼손,,
프로는 왼손이 다 하는 거라고 했지만
뭔가 잘 못잡았는지 중지쪽 손바닥에 굳은살이 없음


오른손 그립은
손두덩에 받치는 게 뭔가 미끄러질 것 같아서 새끼손가락만 힘 많이 들어가버렸음. 오른브이 활용 못하던가 왼손그립에 힘이 없나 고민중
손에 힘이 들어가면 밀듯이 내려오는 느낌이 잘 안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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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범,,
전보다 빠른 스피드 시범 보여줬는데 못따라함.
마치 이제 힘도 빠지고 몸도 안들리고 임팩도 맞추고 하니까 스윙스피드를 높여볼까 ... 이런 느낌이었는데
여하튼 여기저기 아파서 클럽 제대로 들지도 못하고 공도 안맞으니까 재미도 없고
스윙연습 포기하고 퍼팅연습 함.


퍼팅이 몸 정렬에 따라 호를 그리는데 직선처럼 보이는 지점(?)이 있다는 걸 발견함.
호를 그리는데 위에서 봤을 때 호로 보이면 삐뚤게 가고 직선으로 보이면 똑바로 가는 거 같음(당연한 얘긴가...)(블레이드임)

담번엔 호 말고 손 헨드퍼스트 해서 직선으로 짧게 미는 연습해보려구.

1시간정도 하니까 허리 아파서 전체적으로 몸에 힘 들어가고 닫혀서(?) 터치되는 거 같음.(안맞는데 계속 쳤더니 계속 안맞음)

어떻게 쳤는지 모르겠는데 자꾸 공이 뒤로 돌면서 앞으로 나아가서
앞으로 도는 공이어야 하는지, 뒤로 도는 공도 괜찮은지.. 물어보려구



테이크백과 팔로스루 양(?)에 따라 거리 달라진다고 해서
1:1 2:1 3:1 이런식으로 바꿔가며 해봤는데
(연습기(?) 첨 하는 거라 탐구모드)
은근 잼있는디??


프로가 지나가다가
그래, 퍼팅 달인 돼라.. 하고 갔음


남의 속도 모르고 옆에서 퍼팅만 어떻게 저렇게 오래 하냐고 한마디 하는데 속으로
나도 스윙하고 싶지... 이제 아파서 퍼터밖에 못잡는데
졸라 암울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