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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알못(223.33) 개척 지침서 1 - 평소 행실이 중요하다.

초등학교중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06 12:19:36
조회 2425 추천 3 댓글 4

개척 지침서 1 - 평소 행실이 중요하다.

공알못(223.33)

이 글은 '일반행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


[1] 근무지와 공익의 관계는 일종의 트레이드 관계라고 할수있는데
근무지에서 fm이 상당히 느슨하다면 그 대신 근무지에서 공익의 복종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할수있다.

물론 공익들은 여기에 넘어가선 안된다.
필자는 fm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제복풀착용을 함으로써
담당자가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게 하고있다.

뭔가 오늘 일을 많이 시킨다싶으면 그 다음날 어제한 일과 관련된 신체부분과 관련하여 병가를 낸다.
그럼 역시 담당자가 굉장히 껄끄러워한다.
병가 거부??? 축하한다. 개척은 더더욱 급속도로 진행될것이다.

공익의 최고의 무기는 바로 병가다.
훈련소에서 아픈걸 지나치게 많이 챙긴다는 느낌.
눈치가 빠르다면 느꼈을것이다. 왜그럴까?
공익 훈련소는 '정예 육군장병 양성'이 목적이 아닌
'집으로의 무사귀환'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건강상에 문제가 생긴다? 간부들이 책임을 전부 뒤집어써야된다.
근무지도 마찬가지이다. 자기들 직장에서 공익이 건강상에 문제가 생긴다? 자기들이 책임져야된다.
그걸 모르는 직원들은 스스로 불구덩이속으로 걸어가고있는거다.
반면 그걸 직원이 잘 안다면 공익을 함부로 대할수가 없는것이다.


[2] 개척함에 있어서 단순히 담당자한테 어디 아프다고 말하고 끝나면
시간 낭비에 불과할뿐이다.
약간의 수고가 있겠지만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정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의 정공 취급을 받는데
일단 한번도 웃은적이 없으며, 공익모자를 항상 눈썹까지 푹 눌러쓰며 말을 하면 상대가 처음엔 무조건 못알아들어서 다시 되묻게 된다. 이때까지 한 대답도 네 아니오 모르겠습니다 이 3개뿐이다.
인사를 할때도 하는둥마는둥.

직원들과 친해지지마라는 글들은 많이 봤을것이다. 친해지면 좀 덜 시키겠지? 당신은 공익생활에서 가장 치명적인 판단을 한거다.
그리고 가장 흔한 실수가 바로 직원들하고는 안친해져도 담당자랑은 친하면 편하겠지라는 판단이다.
담당자랑 친해진다? 이제 너만 찾는다.
그리고 개척이 의미가 없어져버린다.


담당자랑 얘기하는데

1. 실실 웃으면서 드립도 날리면서 저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여ㅎㅎ 어릴때부터 어쩌구~저쩌구~

2. 굳은 심각한 표정으로 저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우물우물


상식적으로 겉으로보면 뭐가 더 위험해보이냐? 말안해도 알것이다.



다음에 또 쓴다. 너무 잠온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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