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 향수 캠페인에서 안무 디렉터로 참여하신 모니카님께서 말하는 제니의 놀라운 프로페셔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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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업을 가진 분들과 긍정적인 교감을 나눈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그 날 되게 좋았던 건 뭐냐면 제니님의 프로페셔널!

진짜 프로페셔널하시고 제니님은 촬영장 분위기를 단 한 번도 쳐지게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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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사람들이 촬영 때 제니님만 바라보잖아요 되게 부담스러울법 하거든요 근데 되게 침착하게 그리고 큐를 여러 번에 끝내지 않고 정말 딱 몇번 만에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집중력이 좋고 그리고 진짜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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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제니님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함부로 알 수 있냐면 저도 댄서니깐 저도 중요한 공연이 겹쳐있는데 또 다른 작업을 할 때 머릿속이 매우 복잡하거든요 (제니님도) 컴백 시기가 겹쳤잖아요 그러면 생각이 진짜 많잖아요 그런데 티가 안 나요 저는 (컴백이 겹쳐있는 줄) 몰랐어요 그 정도로 이 영상 촬영에만 굉장히 집중을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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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스탭들 챙기느라 정신없고 스탭 진짜 잘 챙겨요

저한테도 너무 잘 챙겨주셨고 그 주변에 스탭분들 너무 잘 챙겨주시고 헤어, 메이크업 스탭분들부터 시작해서 모든 분들에게 계속 말 걸어주고 웃어주고 너무 프로페셔널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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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니님은) 20대잖아요 나는 너무 깜짝놀랬어요

저는 20대때 진짜 철이 없고 찡찡거리기만 했는데 그래서 (제니님은)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그러니깐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