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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편][스포포함]나는 연극배우다! 짬찬 김나영앱에서 작성

김사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23 14: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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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배역 이름이 러시아와 유럽 혹은 미국 공통 이름을 활용해서 혹여 줄거리를 읽다가 자칫 어느 배역일지 헷갈릴 수 있어서 배우 본명으로 작성하려한다


줄거리: 배경은 중세 러시아의 시골마을이다. 연극은 김나영과 김아론의 대화로 시작한다. 교사로 일하면서 김나영을 짝사랑하는 김아론은 가난하고 딸린 식구가 많은 월급쟁이답게 현실적인 이야기만 김나영에게 늘어놓지만,

김나영은 김아론에게 관심이 없다. 오히려 김나영은 자신의 본질적인 삶의 철학에 대해 고민하고 예술과 희곡 작품에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길 원하고 기존 희곡과 극작품에 변화를 시도하는 가려진 천재 권화운을 사모한다

첫 시작부터 김나영과 김아론의 대화는 보통 현실을 사는 일반 남자의 고민과 자신의 정체성과 이루고자하는 본질적인 삶의 철학을 고민하는 여자 김나영이 서로간의 밀고 당기기를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그러다가 주호성과 권화운이 등장하자 김나영과 김아론은 자리를 뜨고 주호성과 권화운이 서로 삼촌과 조카 사이로 대화를 나누는데 곧 마을 사람들을 초빙해서 권화운이 직접 작성하고 연출한 단막극에 어머니 소유진을 주인공으로 캐스팅 안해서 어머니는 자신의 단막극을 칭찬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단한다.

그러나, 소유진의 오빠이자 권화운의 삼촌 주호성은 어머니를 그렇게 쉽게 예단하지 말라고 조언하는데 삼촌과 조카의 대화가 무르 익을 무렵 김서안이 나타나고 김서안은 큰 부잣집 딸이였던 어머니가 김서안의 아버지 즉, 남편에게 모든 재산을 위임하고 사망하고, 김서안의 아버지는 그 막대한 재산을 새 어머니에게 다 위임한 콩가루 부잣집 집안의 딸이지만, 배우로서 자신의 꿈에 대한 열의로 가득한 무명 배우였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에게 선보일 단막극에 연출자인 권화운은 김서안을 주연으로 내세워 자신의 작품세계를 반영하려 노력한다. 특히, 무대연출에 대한 열의에서 유황을 불태워 연기와 냄새를 연출할 것을 하인에게 강요하면서 작품에 대한 열의를 내비추고, 권화운과 김서안은 극 초반만해도 그 누구보다도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연인 사이였다. 그러다가 소유진과 권해성의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권해성에게 김서안이 관심을 보이니 권화운은 질투심을 표현하지만, 김서안은 권화운에게 너무 괘념치 말라고 조언하고, 둘이 사랑을 속삭이던 와중에 언뜻보면, 부부나 중년의 연인으로 보이는 이윤건과 이경실이 등장하고 권화운과 김서안은 퇴장한다.

이윤건은 산부인과 의사이며, 마을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젠틀하고 댄디한 스타일의 미중년이지만, 이경실은 그저 누군가의 어머니로 보이는 평범한 중년여성이다. 이경실은 마을의 어린 여자들을 가끔 눈여겨보는 이윤건에게 핀잔을 주고, 이윤건은 그런 이경실에게 난 아무것도 아닌 늙은 남자이자 새로운 시작을 할 의욕도 새로운 여자를 맞이할 생각도 없다고 반대의사를 말하지만, 이경실은 자신의 사랑을 내비추면서 이윤건을 사랑한다 말하다가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한다.

무대는 곧 권화운이 연출하고 김서안이 주연인 단막극의 시작으로 등장인물 모두가 모여 지켜보기 시작한다. 여기서 권해성과 소유진은 서로의 단막극에 대한 기대와 총체적인 연출로 이 단막극을 준비한 권화운에 대한 짥은 평가가 있은 뒤 단막극 무대가 오른다.

단막극의 내용은 여주인공 혼자서 삶의 본질과 인간의 철학적 갈망 그 사이에서 물체와 인간의 영혼의 초월적 세계관에 논하지만, 이러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예술성과 인간이 추구하는 욕망과 이루고자하는 삶의 방향성과 극작품세계에 표현력의 창의적 발상에 대해 한번도 고민해보지 않고 깊은 차원 세계의 고찰 없이 평범한 일반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단막극에 난해함을 표출하던 와중에 유황 냄새가 지독하다고 무대연출에 대한 핀잔을 소유진이 해버리자

갑자기 권화운은 어머니 소유진의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고 단막극을 도중에 중단시키고 소유진과 실갱이하다가 마을 사람들을 내쫓는다.

또한, 이경실의 본 남편이자 김나영의 아버지인 농장 주인 강성진은 예전에 겪은 사건을 회상하면서 가장 높은 음을 냈다고 열심히 준비한 뮤지컬 배우 실바 보다 작품을 감상하던 마을 동네 성가대원이 ~실바 브라보~ 외치던 소리가 더 높은 음을 내자 무대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벙쪄진 사건을 이야기 하면서 어쩌면 강성진도 권화운의 작품 세계의
말하고자하는 바를 이해한 것인지 아닌지 관객들에게 의문점을 남기면서 등장인물들이 퇴장하고

뭔가 보여주겠다던 권화운은 큰 실망과 상처만 남았으나
무대에 남은 이윤건만은 이 단막극에 가슴 설레였다면서 혼자 독백한다

그러던 와중 강성진과 이경실의 딸이자 김아론의 짝사랑 대상인 김나영은 자신은 권화운을 사랑하는데 알릴 수 없어 괴롭다고 이윤건에게 상담하고

이윤건은 김나영을 내보내고 권화운을 만나자 훌륭한 작품이였다고 극찬하지만, 권화운은 김서안만 찾는다

다시 김서안을 만난 권화운은 무대연출 및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다가 권화운 앞에서 김서안이 무대를 보러온 권해성에게 관심을 보이자 권화운은 김서안을 싸늘하게 바라본다.

무대의 암전 이후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권해성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권화운은 김서안에게 자신이 쏴죽인 갈매기를 보여준다.
자신도 이 죽은 갈매기처럼 될거라고 말하고 권화운이 퇴장한 뒤 김서안이 권해성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유명 작가는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지내는지 물어보자 권해성은 자신의 창작욕구와 강박관념 그리고 작품 창작에 괴로움을 토로하나 이미 김서안은 권해성에게 깊이 매료된 상황이다.

또한, 권해성은 권화운이 죽인 갈매기를 보고, 한 여자를 파멸로 몰아가면서 극을 써내려가는 작가 이야기를 쓸거라는 말을 하면서, 앞으로 쓸 소설에 영감을 얻었다고 이야기한다.

권해성은 이제 김서안에게 관심이 생긴 상황이다.

또, 다시 무대가 바뀐 후 이번엔

소유진 김서안 이윤건 주호성 강성진이 등장한다. 오늘 마을 밖을 나갈거라는 소유진에 의지와 다르게 농장주인 강성진은 강경하게 말이 없다고 소유진의 의견을 매몰차게 쏘아붙이자 소유진은 모욕적이라면서 울며 퇴장하고 마을 어른인 주호성은 그런 강성진에게 너무 무례하고 매정하다고 쏘아붙인다. 이를 지켜보던, 이윤건도 거들고, 소유진과 강성진은 퇴장하고 이경실도 퇴장하기전 이윤건과 이야기하다가 이윤건이 김서안과 함께 권화운과 권해성에 대한 이야기 하면서 실갱이하다가 이경실이 이윤건이 자신의 사랑을 몰라주자 괜히 꽃다발을 내던지면서 이경실이 퇴장하고, 이윤건이 퇴장하자 권해성이 김서안을 만난다. 여기서 권해성과 김서안은 이미 어느정도 관계가 형성되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암전이 있은 뒤 무대에서 표현하진 않았지만, 어느 시점에 권화운이 어머니와 사랑하는 연인의 인정과 사랑 그리고 관심을 모두 가져가버린 권해성에게 결투를 신청했다가 권총자살실패 사건이 있었음을 총소리로만 암시한다.

암전 후 거실과 식탁에서 술을 나눠마시는 권해성과 김나영이 대화를 나눈다.

김나영은 권해성에게 김아론과 결혼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권해성은 김나영의 앞으로를 응원할거라고 이야기하고 김나영은 소설이 나온다면 편지에 친애하는 이라는 말보다 "그저 그런 인생을 사는"(비슷한 느낌의 다른 문장) 여자 김나영이라고 편지 도입부를 써달라고 요청하고 퇴장하자
김서안이 등장한다.

김서안은

(수정중)




감상평: 대중들에게 알려진 천재 권해성이 소유진, 김서안 두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의 인정을 모두 가로채었다고 느끼면서 권화운의 권해성을 향한 증오와 분노가 안타까웠고 권화운의 권해성에 천재성을 향한 갈망과 질투 및 사랑받지 못하는 남자의 박탈감과 열등감 그리고 스스로의 재능에 능력치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진짜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지 못해서 겪는 마음에 어려움과 삶의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뇌속에 주인공이 겪는 내적갈등에서 굳이 저렇게 까지 노력하고 자괴감을 느낄 필요가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해본 하루였다

또한, 권화운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김나영을 끝내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을 배신하고 어찌보면 기만했을지 모르는 두 사람 특히, 권해성과 김서안은 동거까지했었는데 그 사건들에 대한 상처보다 김서안을 끝까지 아끼고 그리워하면서 소식을 알고지내는 권화운이 왠지 모르게 애처로왔다.

또한, 권해성과 김서안이 서로 사랑하다 아이를 잃고 다시 권해성은 돈과 명예를 좇아 권화운의 엄마인 소유진과 재결합하여 어찌보면 권화운의 새 아버지 권해성이 가장 지탄받아야 마땅한 인물인데 극중 인물들 어느 누구도 권해성을 비난하지 않는 모습도 의아했고

마지막까지 김서안이 권해성만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연극의 결말이 진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뇌하다 자살한 것인지 아니면, 치정과 열등감에 못이겨 자살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뭐 여하튼 나같은 경우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그래도 스타크래프트는 나보다 못하겠지, 바둑은 나보다 못하겠지 아니면, 내가 해낸 일들중 엄청난 사건들보단 업적이 적겠지 하면서

정신승리하는 사람이라서 그런가

연극 내용의 권화운에게 나같은 좋은 조언을 해주는 친구가 없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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