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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1 야구에 산다 강재민 인터뷰.text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21 20:02:27
조회 3097 추천 147 댓글 21






Q. 식사하셨습니까?

A. 네 방금 올라왔습니다. 대구 원정이어서 (호텔에서?) 네네 


Q. 중계 인터뷰 때 사투리 별로 안남아있는데 전화하니까 사투리가 남아있네요

A. 사투리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Q. 지난주에 화제됐고 본인에게도 여러의미로 잊지못할 한 주였을 거 같은데 쏟아진 문자들, 위로의 말들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A. 어떤 말 보다는 엔트리에 상관없이 리그 최고의 불펜투수라는 걸 변함없다는 말이 자신감을 심어주는 멘트였던 거 같다.


Q. 감독님도 뭐라고 하셨는지?

A. 감독님이 기사대로 말씀해주셨고, 리그 최고의 투수라고 자신감을 항상 가지라고 해주셨다.


Q. 1군에서 뛴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그 1년이라는 시간동안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A. 일단 주위에서 선배님들 형들 코치들이 많이 도와주시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가 마운드에 올라갈 때 후회없이 하자라는 마인드를 항상 가지고 올라가다 보니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거 같다


Q. 1군과 2군의 차이?

A. 아무래도 제가 결정구다 생각하고 던졌을 때 타자들의 반응(?)이 2군과 1군 차이가 제일 큰 거 같다


Q.기록으로 보면 차이가 없는 거 같은데요?

A. (웃음) 그래도 그 상황에서 제가 스스로 연구를 하다보니까 변함없이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Q. 데뷔전 첫 타자 이대호, 신인에게 너무 가혹한 거 아닌가 생각하지 않았는지?

A. 제가 어릴때는, 제가 야구를 시작한 게 2009년인데, 그때 이대호 선배님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번타자였기때문에 어릴 때 항상 이대호 선배님과 승부를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했었는데, 그 꿈을 데뷔전 첫 타자에 이뤄서 꿈만 같고 신기했던 거 같다.


Q. 원래 제일 좋아했던 선수가 이대호 선수?

A. 어. 그쵸. 그러니까 타자 중에 제일 상대해보고 싶던 타자.


Q. 그러니까 그 상황이 가혹하지 않고 오히려 꿈을 이룬 순간으로 받아들였던 건가요?

A. 네 그렇죠


Q.평소 씹는 껌의 종류는?

A. 어 지금 두가지 씹는데요. 하나는 빅리그츄라고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많이 씹는 껌인데 이동걸코치님 지인분께서 선물해주셔서 그거 씹고 또 그 다음에.. 게임 때는 거의 그거 위주로 씹는 거 같아요.

한국껌은 후라보노 좋아합니다.


Q. 게임 때는 빅리그츄, 평소에는 후라보노?

A. 네 후라보노 레이디 씹습니다.


Q. 분홍색이요?

A. 네 분홍색이 더 맘에 들어가지고요


Q. 분홍색이 더 맛있다 후라보노는?

A. 네


Q. 빅리그츄를 저희가 살펴보고 있는데 안에 껌이 아니라 오징어채같이 생겼는데?

A. 그렇게 된 것도 있고 동그랗게 하나씩 들어있는 것도 있어가지고


Q. 저거를 이동걸코치님이 시즌 시작하기 전에 한시즌 씹을 걸 다 준건지?

A. 처음에는 한통 받았는데요 제가 저희 팀 이글스티비에서 한번 언급을 해서 감사하다고 또 몇통 주셨습니다.


Q. 미국 제품이라 미국에서 직접 협찬은 어렵겠네요

A. 뭐든지 주시면.... 


Q. 강재민선수는 처음부터 사이드암이었어요?

A. 고등학교 입학하고 사이드로 바꾼 거 같습니다.


Q. 왜 바꿨나요?

A. 어 일단 제가 중학생 때는 유격수랑 투수를 같이 했었고 또 이제 키가 고등학교 입학할 때 큰 편이 아니라 그 때 당시 감독님께서 가장 편하게 던질 수 있는 폼으로 던져보라고 하셔서 던졌는데 조금 팔이 낮은 거 같다고 그게 편하면 사이드로 던져보자해서 바꾸게 된 거 같습니다.


Q. 그리고 나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는지?

A. 제 스스로 느끼기에는 제구하기에 더 편했고 처음엔 모르겠는데 점차 하면 할수록 제가 힘쓰는 느낌이 잘 나왔던(?) 거 같아요


Q. 대학리그 시절에 3루타 친 적이 있는데 이 때 썰을 풀어달라

A. 제가 대학교 때 타석에 들어간 적이 한번도 없는데 어디서 찾았는지 모르겠다


Q. 동명이인인가? 3루타 친 적이 없다?

A. 아마 기록하는데 오류가 있었거나... 타석에 들어간 적은 한번도 없다


Q. 대학 때 엄청난 에이스였는데 대학교 때 에이스분들이 타격도 잘하고 그러지 않나?

A. 아 투수 하나만 해도 힘들어가지고...


Q. 강재민선수의 마지막 안타는 고등학교 때 인 것으로?

A. 어 저 고등학교 때도 타석에 한번도 선 적 없습니다.



Q. 그럼 중학교 때 유격수 투수 같이 뛸 때 이후에 고등학교 때는 한번도 타석에 안들어간 거에요?

A. 네 그렇죠 고등학교 때부터는 쭉 투수로만 출전했습니다.


Q. 강제로라도 타석에 들어가는 순간들이 있지 않나요? 고등학교 때?

A. 고등학교 때는 기회도 거의 없었고 대학교 때는 저랑 동기인 찬열이가 야수랑 투수랑 같이 하다보니까 들어설 뻔한 기회도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팀이 지거나 해서 안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Q. 프로에서 언젠가 만약에 데뷔 첫 타석 기회가 온다면 마음이 어떨지?

A. 어 일단 무조건 안타... 상대투수한테 안타를 만들면 그 투수는 피안타율이 올라가잖아요? 무조건 안타치겠습니다.


Q. 2009년에 야구를 시작했으면 조금 늦은 편이죠?

A. 그렇죠. 초등학교 6학년 때 시작했으니까...


Q. 늦게 시작하게 된 계기? 

A. 어 일단 어릴 때부터 야구에 대한, 그러니까 전체적인 운동에 대한 관심은 많았고, 야구에 대한 관심도 워낙... 2006년 WBC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야구에 대한 관심도 많았는데 어릴 때는 이런저런 운동을 좀 하면서 하다가 6학년 때 제대로 한번 해보자 해서 야구를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Q. 다른 운동 어떤 거 했는지?

A. 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2년동안 핸드볼 


Q. 양덕초에 핸드볼부가 있었는지?

A. 어 양덕초는 제가 야구를 하려고 전학을 간 거


Q. 리틀야구도 거치지 않고 바로 학생 야구에서만 쭉 있던건지?

A. 네 6학년 때 바로 시작...


Q. 6학년 때 야구를 전업하자마자 학교팀에선 에이스 그랬나요?

A. 어 그때 저희 팀이 인원이 많은 편이 아니었어가지고요 그래서 에이스는 아니고 그래도 투수도 하고 여러가지 포지션도 하면서 그랬던 거 같아요


Q. 어제 무슨 예능 프로에 나왔나보죠?

A. 네 최양락 펭현숙님 시구 가르쳐줬는데 그 부분이 나온 거 같다.


Q. 사이드로?

A. 아니요 직구로


Q. 그 두분이 예전에 어마어마한 스타였던 거 아는지? 

A. 네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알지?) 요즘은 조금만 알아보면 다 알 수가...


Q. 나는 봉이야 하는 유행어가 있었다 별로 웃긴 얘기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돼요

A. (웃음터짐)


Q. 펭현숙씨가 강재민선수한테 홈런치라고 했는지?

A. 네 최양락씨는 야구를 좀 좋아하는, 한화 이글스 팬이신데, 펭현숙씨는 야구를 잘 모르셔가지고 저한테 홈런을 치라고 하시더라구요.


Q. 빠른 공과 슬라이더 그리고 또 느린 슬라이더가 있는데 우타자 상대로는 잘 통할 거라는 걸 다 알고있는데 어떻게 좌타자까지 잘 잡을 수 있는지?

A. 어 일단 제가 좌타자 우타자 관계없이 마운드에서 투구하는 게 큰 거 같고, 슬라이더가 rpm적인 부분이나 무브먼트적으로 좋다 보니까 좌타자한테도 크게 상관없이 좋은 결과들이 나오는 것 같다.


Q. 구종 자체에 완성도가 있기 때문에 좌타자 상대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A. 네네


Q. 지금 직구, 빠른 슬라이더, 느린 슬라이더 이렇게 3가지인가요?

A. 네 그렇죠 3개로 다 하고 있습니다


Q. 빠르고 느린 슬라이더는 포수 싸인이 다른지?

A. 포수 싸인보다는 제 주관적으로 던질 때가 많은 거 같다


Q. 좌타자 상대로는 빠른 볼 많이 던지는지?

A. 좌타자 상대로는 느린 걸 많이 던지는 거 같다 


Q. 그 공 rpm이 어느정도?

A. 올시즌 구단 데이터로는 평균 3000, 최대로는 330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느린 슬라이더? 빠른 슬라이더?) 둘이 rpm은 비슷합니다. 


Q. 속도가 다른데 rpm이 비슷한지?

A. 네 속도랑 이제 수평 무브먼트라고 옆으로 휘는 각이 다른거지 rpm적인 부분은 비슷한 거 같습니다.


Q. 느린 슬라이더가 소위 말하는 그 스위핑 슬라이더가 되는거죠? 각이 큰?

A. 네네


Q. 신정락선수가 그 공의 느낌이 있는거죠?

A. 제가 어릴 때 신정락선배님의 커브를 보고 많이 연구를 하고 그랬던 거 같다


Q. 빠른 거는 언제 익혔는지?

A. 대학교 때 그냥, 대학교 3학년 때쯤 아무생각없이 던지다가 제가 워낙 슬라이더에 대한 관심도 많고 공부를 많이 하다보니까 좀 다른 그립으로 잡고 던져봤는데 생각보다 스피드도 더 빠르고 각도 괜찮은 거 같아서 그때부터 이제 꾸준하게 던져서 프로와서는 적재적소에 잘 쓰고 있는 거 같아요.


Q. 슬라이더가 커터 느낌인지?

A. 네 그렇죠 제가 처음에 만들 때는 커터 생각을 하고 만들었는데 커터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슬라이더 중에서는 빠르게...


Q. 어린 시절 연구했던 신정락선수랑 같은 팀이 된 느낌은?

A. 작년에 운동을 같이 한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같이 있으면서 대화도 많이 하고 하면서 신기하고 좋은 거 같다


Q. 사이드투수에게는 남들은 모르는 사이드 투수만의 세계가 있다고 들었는데?

A. 사이드 투수들만이 알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 같다. 타자 상대할 때나 어떤 구종을 어떤 타이밍에 던지는지 그런 부분들이 사이드암 투수들끼리 통하는 부분들이 조금씩 있는 거 같다.


Q. 혹시 본인이 사이드암을 하면서 참고를 한 선수가 있는지?

A. 어 일단 앞서 말했듯이 변화구는 정락선배님을 많이 참고했고 전체적인 커멘드나 제구력 부분은 우규민선배님을 많이 참고했다. 


Q. 수비도 우규민선수만큼 자신 있는지? 

A. 수비도 자신 있습니다.


Q. 사이드암 세계에서 봤을 때 우규민선수의 특성은?

A. 감히 제가 평가를 하기는 그렇지만, 일단은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템포, 그리고 제구력 부분에서는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좋은 커멘드를 가지고 계신다.


Q. 퇴근길 때마다 쓰는 초록색 모자

A. 운동선수들이 예민한 게 많잖아요. 제가 그 모자를 제일 많이 쓰고 다니기는 하는데 다른 모자를 썼을 때 점수를 안주더라도 커멘드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모자를 많이 들고다니는 것 같습니다.


Q. 징크스때문에 들고다니는 거군요?

A. 네 그런 거 같습니다 


Q. 우리가 생각하는 녹색모자는 새마을 모자 이겈ㅋㅋㅋㅋ 무슨 모자인지 궁금... 올시즌 무실점 계속 이어질 때까지 초록모자로 퇴근할 예정? 

A. 네 아마 점수 줘도 쓸 것 같습니다. (올해만? 앞으로도 쭉?) 원래 작년에도 쓰고 다녔는데 원래 작년에만 쓰려고 했는데 올해도 쓰게 돼서 장담 못할 거 같다.


Q. (정우영) 채팅창에 새마을모자 생각하는 사람들 있다, 너무 반갑다, 70년대생들이 있는 거 같다

A. 다들 이글스TV가서 확인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Q. MLB 모자에요 혹시?

A. 뉴에라. (오클랜드꺼?) 네 색깔은 그런데


Q. 야구에 산다 색깔도 초록색이라 저희랑 인연인 거 같다 

A. 어 좋습니다


Q. 지난해에 중계방송 때 이순철위원 중계 때 신인왕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대졸선수로써 느끼는 책임감 같은 게 있을 거 같은데?

A. 일단 최근에 대학교를 졸업한 선수들은 느꼈을텐데 대학교에 있으면 대개 고등학교에 비해서 관심도가 전체적으로 떨어지다보니 서러움 아닌 서러움을 느끼는 분위기가 있다. 지금도 조금은 남아있을 거 같다.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제가 프로에서 좀 더 잘하면 대학 선수들에 대한 인지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Q. 지난시즌에 최채흥선수와 강재민선수의 활약이 반가웠다

A. 지금도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대학선수들 중 목표의식을 가지고 성공하는 선수들도 있고 목표가 흐릿해지는 선수들도 있는 거 같은데 본인은 대학 때 멘탈 유지를 어떻게 했는지?

A. 저도 중간에 흔들리거나 한 경우가 있었는데 버틸 수 있었던데는 가족들의 영향이 컸던 거 같다. 아무래도 가족들의 영향이 있었기때문에 끝까지 버틸 수 있었지 않았나 


Q. 최채흥선수는 아버지 얘기를 했었는데 강재민선수도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가족은 아버지?

A. 아버지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어머니인데 개인적으로는 누나한테 좀 제일... 제가 느끼기에는 누나가 아무래도 저때문에 하고싶은 걸 못했다는 느낌이 어릴 때부터 있어가지고... 그런 부분에서 미안함을 느꼈던 거 같다


Q. 누나랑 몇 살 차이?

A. 3살 차이입니다.


Q. 오승환선수 후배인데

A. 작년에 단국대 나왔다고 말씀드렸는데 대학교 코치님 물어보시고 잘하라고 하셨다.


Q. 초록모자 다음으로 댓글 질문이 많은 게 노래 부르는 영상이 퍼졌는데 본인의 입장은 어떤지?

A. 그때 불펜에 있었는데 우천중단이 되면 튼다고 하셨는데 진짜 틀 줄은 몰랐는데 3번을 트시더라구요.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Q. 주변에서 가장 많이 놀린 사람?

A. 불펜에 있었던 투수들은 한 마음이었던 거 같다. (그 중 가장 장난끼가 심한 사람?) 그때는 인욱이형이 많이 놀렸던 거 같다.


Q. 강재민선수가 생각하는 팀 내 노래 랭킹?

A. 어... 다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시환이가 1등이지 않나... (강재민선수는 은메달?) 네 은메달인 걸로 하겠습니다


Q. 올시즌 노시환선수가 홈런 25개치면 공개방송에서 노래 라이브로 부르기로 했는데 강재민선수는 혹시? 몇홀드하면 뭐 하겠다 그런?

A. 저희 팀 한시즌 홀드가 16홀드인데 그거 제가 갱신하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무슨 노래 부를 예정인지?

A. 노래는 유행이 그때그때 다르니까 그때 가서 ㅎㅎ


Q. 15경기 21.1이닝 무실점중이라 기세가 좋은데 이런 감이 이어질지?

A. 어 지금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경기나 이닝 실점 이런 부분보다는 팀에 도움이 되려고 던지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개인적인 기록도 잘 나오고 있는 거 같다.


Q. 멀티이닝에 대한 몸의 반응? 

A. 크게 부담가는 부분은 없고 스스로 느끼기에는 멀티이닝을 하면서 타자와 승부를 편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멀티이닝을 하다보면 많은 타자들을 상대하다보니까 오히려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다고 느끼는 거 같다.


Q. 윤대경선수는 선발로 전향 했는데 강재민선수의 선발에 대한 생각은?

A. 어 일단 선발에 대한 욕심은 크게 없는 거 같고, 가장 큰 이유는 저는 많은 경기에 나가는 욕심이 있다보니 불펜투수가 저에게 매력적으로 끌리는 거 같고, 선발도 욕심이 없다고 해서 자신이 없는 건 아니고 시켜주시면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Q. 체인지업 연마 중인지?

A. 시즌 전에 조금 시도했다가 로사도코치님이랑 이동걸코치님이랑 얘기를 많이 하면서 아직까지는 크게... 제가 작년에 슬라이더랑 직구 두가지로 좋은 결과를 냈고 올해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기때문에 굳이... 체인지업을 연습하면 슬라이더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일단 좋은 결과를 내고 있고 그대로 가자고 하셔서 체인지업 연습을 내려놓은 건 아니고 꾸준히 생각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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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나 띄어쓰기 오류 있을 수 있음

뒤에 더 있는데 나가봐야 되서 일단 이까지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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