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이 18연패 당하고 현실이 시궁창이란걸 깨닫고 수베로 데려와서 미국식 탱킹 리빌딩을 2년반동안 진행(내가 봤을때 이과정을 최소 5년은 했어야됨)

리빌딩 기간 키웠던 노시환 문동주 정은원 요런얘들 믿고 본격적으로 이겨보겠다고 리빌딩 작업 착실히 해내던 감독자르고 그룹 수뇌부한테 열심히 싸바싸바해서 채은성 안치홍 류현진에 거금쓰고 '리빌딩 이스 오버' 선언

그런데 아직도 구멍인 포지션은 깔려있고 거금들인 자원들은 먹튀짓이나 하고있으며 이기라고 데려온 감독은 없는게 나을 수준인데다 결정적으로 성적이 제자리걸음

리빌딩 이스 오버를 철회하고 다시 리빌딩모드 들어가자니 들어간 돈도 많고 무엇보다도 코어 중의 코어 노시환의 fa가 2~3년 앞으로 다가와있는 상태 그리고 그룹의 따가운 시선 마저 감지되는 분위기

이런 상황을 타개해보려고 단장 및 프런트가 가장 큰 구멍으로 보이는 중견수(중견수만 문제가 아닌거 같지만)를 1라운드 지명권까지 태우는 각오까지 보이며 트레이드 시장을 열심히 물색

글쎄...... 데려와도 최대치가 김현준 김성윤 조수행 요런얘들 같은데 그렇다고 이런 자원들이 9,10위를 4,5위로 점프시켜주진 않을거 같고 그냥 가만히 있는게 더 도움될거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