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까지만 본 후기.

1화는 꽤 몰입도도 좋고 흥미 진진하게 봤는데,

2화부터 조금식 지루해서 스킵 몇번하고

3화부터는 너무 지루해서 스킵신공 많이 썼음.

판타지적인 설정이 있어서 어느정도의 현실성과 개연성은 무시하더라도

그 세계관안에서 설정이나 현실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미흡하고 1화땐 꽤 일리있는 철학같더니

2화, 3화 갈수록 중2병 철학을 보는듯한;;

이것저것 사회비판적인 요소는 다 짜집기해서 왠만한 사회비판 요소는 조금식 다 나오는데

그것들이 심도있거나 매끄럽게 연결되고 관통되는게 아니라 다 겉돌고 수박 겉 핡기.

인방하는 BJ는 어이가 없는게 대놓고 개인방송에서 화살촉이 폭행하는 범죄영상을 틀어주고,

경찰들만 아는 정보나 개인신상을 너무 쉽게 알고, 공개오픈하는데

그런 개인방송을 경찰이 조사도 안하고 나둔채 방송 계속 할수 있다는거부터 드라마인거 감안해도 현실성과 개연성이 너무 떨어짐.

3화부터 갑자기 급발진해서 많은 사람들이 새진리에 환장하는것도 어이없지만 그렇게 되는데

나라와 공권력은 아무것도 안하고 오히려 경찰이 새진리에 당함. 무정부인가??

무엇보다 이 모든걸 다 떠나서 재미가 없음. 재미가 있으면 다른부분이 조금 커버라도 될텐데,

1화는 재밌었는데 2화, 3화는 갈수록 재미가 떨어짐. 평점이 망한 이유가 있음.

imdb 평점 개구리고, 로튼도 계속 떨어져서 79까지 떨어졌네.

재미가 없고 찝찝하지만 뒷부분이 궁금하고 완결 평가를 내리기 위해 나머지는 본다.

3화까지 개인 평점은 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