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후기러 빠른 후기 쓴다
오늘 헬로비너스 : 엔드게임 직관하고 왔다
최근에 멤버들 본게 1월에 셩이 뮤지컬에서 본거라
3.5개월 정도 지나서 처음 보는 거구
공식적으로 보는건 작년 10월 군산이니까
7개월됐네.... .....ㅠㅠㅠ
암튼 오늘 진행은 들어와서 인사하고
팬싸 시작했음
고나리는 없을수가 없었지
뭔가 팬싸 이후에 토크쇼처럼 진행해야할게 있어서 그런가
조금 더 빨리빨리 회전시키는 느낌이었음
내가 싸인지를 쫌 큰걸 가져가긴했지만
싸인이 끝나기도 전에 이동하실게요를 들어서 쪼끔 슬펐다
오랜만에 앨리스 누나 보니까 여전히 이쁘고 갓갓이었음
원래 7시 시작이었는데
시작하기 직전에 7시 반으로 미뤄졌음
관계자가 와서 나라누나가 촬영끝내고 바로오긴하는데
그게 쫌 늦게 끝났다더라.
그래도 저 말 해주면서 무조건 7시반에는 시작한다고 같이 말해줘서 괜찮았음
암튼 그렇게 30분 늦게 시작해서 팬싸 한시간 반 ㅡ 두시간 정도 하고
9시 쪼금 지난 시각부터 자리 치우고 토크쇼! 시작하는데
잠깐 멤버들 화장실타이밍~
그러면서 여르미가 똥쟁이 누명을 쓰고 갔다오는데
케이크를 들고왔음
다같이 노래부르고 초 끄면서
테이블 쓱 치우고 2부로 자연스럽게 넘어갔음
그리고 환장의 케이크 파티가 시작됨
여러분 배고프시죠~ 로 시작해서
앨리스 누나의 아이디어 ㅡ 가위바위보해서 최후의 1인 팬 에게 케이크에 딸기 주기 게임이 시작됨
90명인데 가위바위보 생존 1등을 어케함. 아무리 기회가 6번 있다해도
그럼 확률은 6/90 이면 대략 7%인데...
7% 인데.... 이걸 이기고 당첨되네 ㅎㅎㅎㅎㅎㅎㅎ
앞에 나가서 앨리스님 호명하고 케이크 한입 했다 ^오^
친히 앨리스님께서 직접 먹여주심
평소에 못타던 계를 오늘 타네
이게 가위바위보 같이 한 멤버가 먹여주는게 아니라
올라가서 이긴 팬이 먹여주는 멤버 새로 고르는 식이어서
유영ㅡ유영ㅡ유영ㅡ앨리스ㅡ앨리스ㅡ라임
으로 인기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고 다음엔 포스트잇 질문 받은거 답변하는 시간 가짐
각 멤버별로 하나씩 떼서 답변하는데
질문이 뭐였더라
베라 최애메뉴
어린이라고 가정하고 어린이날에 받고싶은 선물
멤버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ㅡ 너무 어려워서 어벤저스 캐릭터로 변모됨
하나는 기억 안나고
마지막 두개는 즙타이밍 질문으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됨
끝인사까지하고 마지막에 또 선물 나눠주기 + 하이터치회 하면서 퇴장함
선물 받은건 막짤에 있는걸로 집갈때 간식이랑 유리병 편지
퇴근길은....
지방러라 집가야해서......
브이앱이 안끝나서 집에 먼저 갔다고합니다 ㅠㅠㅠ
마지막퇴근길을 못보네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며...
ps. 멤버들 또 셩이 뮤지컬 보러간다함
ps2. 팬카페 안사라짐 ㅡ 앨피셜
ps3. 앨리스 짱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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