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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행무사 작가 김문형입니다. 마공구단님께 드립니다.

kisnel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27 00:10:44
조회 819 추천 1 댓글 16


잠행무사를 쓴 김문형입니다.

마공구단님의 51785, 51800, 51805를 읽고 글 올립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0 ‘피안도’란 만화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읽은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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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지네

: 이토 준지 만화를 보면 조상들의 머리뚜껑이 계속 붙어 있는 장면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제가 인간지네를 묘사할 때 그 장면을 이미지로 했습니다. 즉 머리와 하체가 잘려나간 사람 몸통이 계속 붙어서 두 팔이 지네의 발처럼 보여지게 만들어진 인간지네입니 다. 피안도가 아니더라도 일본만화에서 인체를 베이스로 한 지네요괴는 종종 나옵니다. 이누야샤 1화에도 여자지네요괴가 나오죠. 굳이 따지자면 제가 묘사하려 했던 인간지네는 이누야샤 쪽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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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시 머리는 목 위에 있는 게 딱 좋군.”

: 떨어진 머리를 다시 붙이는 아이디어는 너무나 많은 영화, 만화 등의 작품에서 나오기 때문에 굳이 언급할 필요를 못 느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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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 남자는 악귀의 뇌파를 이용해 자기 뜻대로 조종하고 있어!”

: 일단 잠행무사에서 나오는 ‘망자’의 컨셉은 좀비영화, 조지 로메로의 좀비시리즈나 레지던트 이블 등의 좀비에서 따오지 않았습니다. 또 저는 바이오 하자드나 그런 부류의 좀비 게임을 해본 적 없습니다. PS나 닌텐도 같은 게임기를 가져본 적이 아예 없습니다. 이미 몇몇분이 문피아나 이곳에서 말씀하셨지만, 바디스내쳐, 괴물(존 카펜터의 더씽), 스피시즈, 에이리언2, 마스터 오브 퍼펫, 히든 등등의 SF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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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로메로식의 좀비는 타액이나 혈액이 섞이면 좀비화됩니다. 잠행무사에서는 혈선충이라는 정체불명의 기생체가 몸속에 침입함으로써 망자화됩니다. 때문에 혈선충의 모체(母體)에게 정신지배를 받는 망자들도 존재합니다. 위에 언급한 영화를 아시는 분이라면 잠행무사의 망자 컨셉이 ‘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외계생명체가 등장하는 SF영화나 소설’이라는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의 오버로드나 오버마인드처럼, 망자가 모체의 정신지배를 받는 설정이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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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잠행무사에서 좀비영화의 흔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흑랑성을 설정할 때 영화 레지던트 이블에서 봤던 엄브렐라 사의 라쿤 시티(?)를 참고한 것은 맞습니다. (이 얘기는 밑의 5번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또한 말씀드렸듯이 바이오 하자드는 해본 적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바이오 하자드를 할 때 깜짝 놀란다고 말하곤 하는 연출이 어떤 건지 잘 모릅니다. 잠행무사 2권 초반부에서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전후좌우상하에서 망자들이 튀어나오는 액션은 오락실에 있는 게임인 하우스 오브 데드를 플레이할 때를 연상하며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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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난 육군중사 이가라시 이치로 군의관이다. 의사인 내가 그 남자를 살려주지.”

: 아마도 잠행무사 2권 마지막에 모캐릭터가 망자로 변할 때의 상황과 비교하려는 뜻에서 올린 이미지라고 생각되는군요. 이런 류의 대사는 좀비영화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죠. 하지만 위에 언급한 SF작품군에서는 종종 나옵니다. 특히 뱀파이어가 나오는 작품군이나 필자가 좋아하는 작가인 스티븐 킹의 소설에서는 전매특허처럼 나오는 대사, 상황이죠. 외계기생체에게 이미 몸을 빼앗긴 자가 다른 이에게 기생체의 숙주가 될 것을 권유하거나, 뱀파이어가 다른 이에게 목을 맡기고 피를 빨릴 것을 권유하는 장면. 죽은 자를 묻으면 되살아나는 무덤터에 자신의 연인과 가족을 파묻어서 살리려는 주인공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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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으로, 피안도의 이 장면은 참 센스있네요. 자신이 ‘군의관’이라는 악령(?)이 ‘사람을 살려준다’는 말로 시체를 악령으로 만들 것이라는 속뜻을 연출해낸 장면이 무척 재미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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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잠행무사는 흑랑성이라는 외부와 단절된 공간을, 피안도는 피안도라는 섬을 주배경으로 한다’

: 이 말을 다른 작품으로 바꿔보면, ‘잠행무사는 흑랑성이라는 외부와 단절된 공간을, 에이리언2는 탈출구가 없는(타고온 드랍쉽이 추락했을 때의 상황) 식민행성을 배경으로 한다.’ 또는 ‘잠행무사는…동일, 피치블랙(빈 디젤 주연의 영화)은 탈출구가 없는(우주선 추락) 행성을 배경으로 한다.’ 더 안 해도 될 듯 싶군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수백 가지는 쉽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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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폐된 공간에는 가려진 미스테리가 존재하고’,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런 부류의 스릴러물에 음모가 생겨난 배경과 미스테리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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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야비라는 피안도의 최종보스 캐릭터는 흡혈귀라는 설정으로 목이 잘리거나 신체의 일부가 잘려도 죽지 않음’

: 음 지금까지 열심히 썼는데 이번에는 조금 당혹스럽네요. 저 설정이 피안도에서만 나오는 것인가요? 멀리 갈 것도 없이 같은 일본만화인 ‘기생수’는 어떤가요? 물론 위에 언급한, 잠행무사의 모티브가 됐던 SF작품군에서는 수없이 나오는 설정과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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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메인 스토리라인의 공통점

: 휴우, 처음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썼는데 이쯤 되니 기운이 빠지네요. 잠행무사는, 에이리언2는, 레지던트 이블은, 피치블랙은, 바디스내처는, 그외 셀 수 없이 많은 작품들은 모두 외부와 단절된 폐쇄공간을 탈출하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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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행무사의 스토리 진행상의 목표가 흑랑성 탈출과 주인공이 망자에서 벗어나는 것’

단언컨데 아닙니다. 당연히 피안도의 스토리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이건 스포일러인데 그냥 말하겠습니다. 송현 끝까지 망자로 남습니다. 만약 송현이 망자에서 정상인이 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면, 망자의 모든 것이 적혀 있는 모서책을 구했을 때 왜 먼저 그것부터 확인하려고 하지 않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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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피안도는 주인공의 형이 사실은 악귀였다는 설정을 중간에 드러낸다’

: 주인공이나 주인공과 친한 캐릭터가 악귀, 좀비, 뱀파이어, 외계기생체의 숙주, 또는 그 어떤 것이든 간에, 자신의 정체를 앞에서 감췄다가 반전으로 중간에 드러내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면 모두 피안도의 표절이 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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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주 배경인 폐쇄공간에 밀폐공간인 지하공간과 개방된 공간이 공존한다’

: 그럼 지하도시 라쿤 시티가 나오는 레지던트 이블도 피안도의 표절인가요? 너무 오래 전에 본 애니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지하도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럼 피안도는 에반게리온을 부분표절한 건가요?

  <o:p></o:p>

: 제가 보드게임을 좋아하는데, 백팔윤회교의 컨셉은 어느 보드게임에서 따왔습니다. 매니악한 보드게임이라(보드게임 자체가 매니악하죠) 아시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던젼 트위스터’라는 게임입니다. http://divedice.com 에 가셔서 상품검색하시면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판타지 캐릭터가 5대5로 팀킬을 하는 시스템인데, 지도에서 네모난 각각의 방이 90도로 회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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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잠행무사에서 폐쇄공간 안의 자연공간, 피안도에도 존재. 추적당하던 주인공 일행이 적들에게 막히는 설정도 유사’ ‘망자이기 때문에 치밀하고 감정의 기복없이 냉정한 잠행무사의 주인공, 악귀이기 때문에…동일’

: 먼저 위에 언급된 의혹들 자체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어느 작품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이런 스토리진행까지 의혹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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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잠행무사의 망자들은 원래 흑랑성이 연구한 불사 비밀병기라는 설정’

: 굳이 피안도랑 연결시키지 않아도 레지던트 이블과 같지 않나요? 레지던트 이블 말고도 수많은 예를 들 수 있고요. 음, 흑랑성의 컨셉을 그냥 말할까 잠시 고민했는데 앞으로 쓸 흑랑성 연작을 위해 참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설정도, 저만 아는 독특한 설정도 아닙니다. 저는 독특한 설정을 만들기보다 그 설정에서 어떤 스토리와 드라마를 풀어나가느냐에 더 신경쓰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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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관다리에서 다리에 붙어 있는 망자들에 대한 잠행무사의 묘사’

: 피안도에서의 악귀 합체모습과 전혀 일치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 괴물을 묘사할 때 참고했던 이미지는 WOW의 어보미네이션과, 애니 아키라에서 데츠오(맞나요?)가 초능력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할 때의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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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너무 많아서 누가 봐도 표절이고…’

: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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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마공구단님께서 올리신 지적과 짤방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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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공구단님께서 잠행무사가 피안도를 표절했다고 착각하신 이유는 바로 ‘부분표절’이라는 근거없고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님은 잠행무사와 피안도의 비교에서 부분표절을 잘못 해석하셨습니다.

  <o:p></o:p>

보통 ‘모 가수의 모 곡이 부분표절 의혹’이란 말을 쓰고는 합니다. 음악에서는 여러 곡에서 한 소절씩을 따온 것이 아닐까라고 의심되나, 비슷한 부분이 딱 한 소절만으로 끝나서 표절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을 때 부분표절이라고 말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o:p></o:p>

하지만 음악과 소설은 다릅니다.

마공구단님의 ‘부분표절’이라는 잣대대로라면, ‘뱀파이어 연대기’의 앤 라이스는 브람 스토커를 표절한 것이 되지 않습니까? 이게 말이 됩니까?

물론 소설에서도 부분표절이 성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지금 경우는 전혀 그것과 상관없으니 넘어가겠습니다.

  <o:p></o:p>

부분표절이 억지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표절인 경우의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o:p></o:p>

‘피안도의 주인공이 유소운이고 형이 송현’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표절 아닙니다.

  <o:p></o:p>

‘유소운과 송현은 망자를 피해 흑랑성을 탈출하려 한다. 유소운에게 송현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끈끈한 관계 - 사부와 제자, 또는 사형제 같은 - 로 맺어진 사이이다. 또한 망자가 되지 않은 믿을 수 있는 동료이자, 흑랑성을 탈출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든든한 후원자이다. 그런데 중요한 순간에 송현이 실은 망자였던 것으로 드러나 유소운은 큰 충격을 받는다. 그 시점으로, 유소운은 흑랑성을 탈출한다는 첫번째 목표 외에도, 송현을 다시 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두번째 목표가 생긴다.’

(피안도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스토리를 상상해서 썼습니다)

  <o:p></o:p>

이래야 표절인 겁니다. 단순히 누가 망자고 악귀인데 나중에 사실이 드러난다고 무조건 표절이 아니란 말입니다.

  <o:p></o:p>

위의 내용과 잠행무사를 비교해 보십시오. 유소운과 송현의 관계가 피안도처럼 형과 동생 사이 피붙이라는 끈끈한 무엇이 있습니까? 또 송현이 망자라는 것을 알았을 때 유소운(과 다른 인물들)이 그를 정상인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스토리가 진행됩니까?

  <o:p></o:p>

종리추님, 잠행무사를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종리추님께서 리플에 말씀하신, ‘마공구단님 주장도 타당성 있다’라는 말씀은 반박하고 싶습니다.

  <o:p></o:p>

타당성? 전혀 없습니다.

  <o:p></o:p>

영화 ‘매트릭스’는 그전까지 나왔던 수많은 사이버펑크물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이디어와 컨셉을 한데 짜깁기한 작품입니다. 그 짜깁기의 수준이 단순한 모방에 그치지 않고 작품 속에 절묘하게 배합되고 짜맞춰져 있어서 모방이라기보다 오히려 지금까지 나온 모든 사이버펑크물의 결정판과도 같은 걸작이지요.

  <o:p></o:p>

그런데 제가 SF소설 ‘뉴로맨서’와 ‘스노우 크래쉬’에서 모티브를 따서 어떤 사이버펑크물을 썼다면, 저는 매트릭스를 표절한 겁니까? 매트릭스에 나오는 거의 모든 아이디어가 이미 예전의 작품들에 다 있던 것인데 말입니다.

  <o:p></o:p>

문피아에서였나, 어떤 분이 잠행무사가 영화 ‘패컬티’에서 아이디어를 따왔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패컬티 무척 좋아합니다. 하지만 잠행무사는 패컬티에서 영감을 받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패컬티 역시 매트릭스처럼 그간 나온 수많은 기생외계생명체SF작품의 클리셰를 몽땅 짜깁기한 영화니까요. 저는 패컬티 이전의 SF작품들에게서 영감을 받았을 뿐입니다.

  <o:p></o:p>

때문에 ‘부분표절’이라는 잘못된 잣대를 가지고 잠행무사와 피안도를 비교한 글은 전혀 타당성이 없습니다.

  <o:p></o:p>

마공구단님, 잠행무사를 1권이나마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행무사의 설정이나 스토리가 다른 작품들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점 인정합니다. 님께서 1권 이후에 스토리에 식상함을 느끼시고 재미가 없었다고 하신 점은 작가로서 유감이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피안도와 비교하시며 분석하신 것도 잠행무사에 대한 애증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책을 재미있게 읽다가 제 실력부족으로 실망하신 독자분께 제가 죄송하다는 말밖에 달리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o:p></o:p>

하지만 님께서 분석하신 글은 작품에 대한 이해가 근본부터 잘못되어 있습니다.

  <o:p></o:p>

물론 독자분들에게 제대로 된 정확한 분석과 평론을 바라지 않습니다.

  <o:p></o:p>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떤 경우에 있어서도 ‘표절’은 쉽게 내뱉는 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님께서 잠행무사와 피안도를 비교분석하고 아무리 100퍼센트 확신을 하셨더라도, 표절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쓰시지 말았어야 합니다. 표절이라는 말이 작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는지 얼마나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짐작은 하시지 않나요? 디시갤러리가 아무리 자유분방한 곳이라지만, 지켜야 될 최소한의 마지노선도 없는 곳인가요?

  <o:p></o:p>

마공구단님께서 이번에 올리신 글 중 잠행무사를 언급하신 세 개의 글을 삭제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간략하게라도 사과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o:p></o:p>

김문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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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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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검색을 하다가 잠행무사에 대한 글이 디시 무협갤러리에 보여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어쩌다 보니 이런 식으로 글을 올리네요. 잠행무사를 재미있게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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