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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드라마 소개 vo.1.0

혈기린본전(221.160) 2008.11.01 23:32:50
조회 670 추천 1 댓글 15


현재 무협갤러리에서는 무협드라마가 전혀 거론이 안되기에 본인이 팔을 한번 걷어부치게 되었다.
다소 글이 길어지더라도, 눈팅갤러리가 간만에 장문의 글을 쓴것에 귀엽게 봐주고 끝까지 글을 읽어주길 바란다.

무갤에서 여러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지는 이유는 무협드라마가  40부작, 50부작을 찍더라도 소설속의 내용을 나타내기에
한계가 있다고 여겼기 때문일 것이다.

허나,  머리속에 기억된 소설속 장면이 화면속에 나타난다면 소설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또한 소설속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전체적인 흐름을 느끼며 보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기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장점도있다.

현재 시장에 나오고 있는 유명 무협드라마는 김용작품을 몇년마다 주기적으로  재탕하고 있고,
그만큼 대작은 거의 김용작품이다.
또한,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점점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추세로 원작을 수정하며 내놓고 있다.
단적인 예로 현재 나오는 사조2008에서 양강이 조금은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각설 하고, 본론으로 말하자면
본 갤러리에 꽤 괜찮은 무협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들한테 추천하고자 하는글이다.



    ◎ 작품 소개 ◎


★ 사조영웅전 ★

시대적으로 의천도룡기 전을 나타낸 드라마로서 대작으로는 94년작, 03년작, 나온지 얼마 안된 08년작을 꼽을 수 있다.
세 작품중 어느것을 보더라도 실망하진 않을것이다.

허나,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한번도 사조영웅전을 시청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일단 03년 작은 권하지않겠다.
무협드라마계의 보증수표 장기중 사단이 만들었지만, 01소오강호에 비해 주연인 이아붕의 연기가 다소 실망스러웠고,
94년작과 08년작이 상대적으로 뛰어남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03년작도 장기중 사단의 작품인 만큼 상당한 수작이다.

사조영웅전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거나, 무협드라마를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08년작을 권하는 바이다.
현대적 감각에 맞췄기 때문에, 극의 상황전개보다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포현해 현대의 시청자들과
좀더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다 생각된다.
허나, 그만큼 원작에서 각색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김용의 팬이라면 실망스러운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원작의 내용을 읽어 알고 있거나, 무협드라마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94년 작을 권하는 바이다.
김용의 소설작중 최고의 수재라는 황용을 주인(서유기 선리기연 여주인공)이 맡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원작에 충실했고, 지금도 뒤져보면 괜찮은 화질을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기에 매니아라면 필히 감상할 작품이다.

결론 : 이미 무협드라마에 익숙하거나 원작을 안다면 94년 작을, 입문자는 2008년작을 보기를 권한다.



★ 신조협려 ★

유명한 작품으로 요새 국내에도 많은 남성팬 유역비가 출연한 2006년 작품과,
최고의 양과역을 소화했다는 고천락 작품의 95년 작품이 있다.

신조협려는 일단 사조영웅전 시대에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혹시나 원작을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무협드라마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95년 작품을 권하는 바이다.
주인공을 맡은 고천락은 이당시 지금의 썬탠남의 이미지와는 달리 새야한 얼굴을 하고있는데,
촬영 당시 남여 주인공 모두 20대 초반의 나이였음을 가만해도 상당히 수준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94사조영웅전을 본 사람이라면 여러 조연들이 그대로 95신조협려에 역할을 이어 출연해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또한 원작에 충실했기에 2006년작에 비해 양과의 유년기 시절을 비롯해 극 상황을 매끄럽게 이어가고 있다.
(단적인 예로 2006년 작품은 양과가 서독 구양봉의 양자가 되는 과정도 나오지 않았다.)

2006년 작품은 화려한 영상에 유역비까지 출연해서 무협드라마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시청할만한 유명한 작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으로 무협드라마를 입문했고, 영상+음향효과+여주인공에 의해 상당한 눈이 즐거운 작품이다.
하지만 주인공에 너무 편향적이라 상황전개가 매끄럽지 않은 단점이 있다.

결론 : 무협드라마에 익숙한 사람이거나 94사조영웅전을 본 사람이라면 95신조협려를 필히 감상해야 한다. 강추!
         뛰어난 영상미와 아름다운 유역비를 마음껏 즐기려면 2006년 작품을 보길 바란다.



★ 의천도룡기 ★

86년작 양조위 주연의 작품이 최고로 현재까지 평가되고 있다.
그당시 시청율이 97%까지 기록했고, 길가에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허나 현재 2008년도도 저물고 있는 시점에서 보면 젊은 층에게는 다소 안맞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가장 최근에 나온것은 2003년도판 의천도룡기이다.
본인은 무협드라마를 한번도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2003 의천도룡기부터 보라고 추천하고싶다.
그만큼 현대작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부담이 없고, 등장 여인들이 전부 미인이라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다.
86년작에 비해 작품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지만,
본인이 몇몇 무협드라마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 결과 다들 상당한 반응을 보였다.

결론 : 무협드라마의 팬이거나 김용의 팬이라면 86년 작품을(요새 보기에는 화질이 너무 떨어진다.)
         무협드라마의 최초 입문자는 반드시 2003년 작품을 보기를 권한다.
       


★ 소오강호 ★

소오강호는 2001년 작품이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3년 도에 작은 실망을 안겨준 이아붕이 주인공인데, 2001년 작품에서 이아붕이 영호충역을 상당히 열연해
그에 감명받은 김용이 직접 2003년 사조영웅전 편에 곽정역을 맡을 수 있도록 힘썼다고 한다.

허나, 김용소설중 손꼽히는 자유로운 영혼 영호충 역을 이아붕은 다소 과묵하고 우직하게 표현했다는 단점도 있다.
왜 이렇게 주인공의 얘기를 길게 하느냐? 그만큼 이아붕의 연기가 작은 단점도 덮어버릴 만큼 훌륭했기 때문이다.
또한 2001년 작품은 셋트 촬영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본토 현지 촬영을 했기에 상당히 실감나는 영상미를 제공한다.
그렇다고 06 신조협려처럼 화려하진 않고, 잔잔하면서도 웅장하고 사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사실적 느낌을 가장 중요시 여긴 이 작품은 이당히 무협드라마중 가장 실감나는 무공들을 선보여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얼마나 사실적이냐 하믄 중년인들이 수염을 달았으면 노인, 장로역을 맡은게 아니라 정말 70,80대 노인네들이 등장해
역할을 맡아 무공도 펼치니 이 얼마나 사실적인가!

2001소오강호가 최고의 무협이라 뽑는 사람이 있지만 2000년대 작품중 2003천룡팔부에 이어 2인자라는 말이 대세다.
왜냐하면 40부작 작품중 1-10부 까지가 다소 지루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상은 극 전개도 그렇게 느껴 긴박한 긴장감을 느끼기 부족했고 그렇기에 10부까지는
지루함을 가져다 주고 있다.
하지만 그 이후를 지나 끝까지 감상한 사람이라면 왜 이 드라마가 최고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결론 : 소오강호는 무조건 01년작이다. 감상은 필수다. 10부까지는 졸려도 허벅지 꼬집고 개기면 오르가즘을 느낄것이다.


★ 천룡팔부 ★

2001년 소오강호가 웅장하고 멋진 배경을 선보였지만 뭔가 아쉽다 느낀 사람들이 있었다.
허나 2003 천룡팔부가 나오고 그 누가 입을 뻥끗한단 말인가.
무협드라마의 거장 장기중감독의 최고의 명작.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97년작 천룡팔부에 비해 허죽, 단예의 출연 비중이 높아 조금은 혼란을 느낄수도 있을것이다.
허나 최대한 조화롭게 표현했고, 주인공 소봉을 연기한 호군은 김용 소설 등장인물 사상 가장 원작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완벽한 연기를 펼쳐, 우직한 그의 외모에 실망을 했던 여자들의 방심까지 나중엔 마구 흔들리게 만들었다.
글을 계속해서 쓰다보니 몇십분이 흐르는지 모르겠다.
더이상 할말은 없다. 최고의 드라마다.

결론 : 닥치고 2003 천룡팔부!


★ 벽혈검 ★

2007년 작품 벽혈검은 위에 열거한 작품들 만큼 뛰어난 작품이다.
화려한 영상미에 무협드라마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과 갈등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호불호가 조금은 갈리는 작품이지만 최고의 작품이라 뽑는 사람도 있을정도로 대세는 상당한 수작이라는 것이다.
보고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다.

결론 : 2007 벽혈검 보러 ㄱㄱ싱


★ 연성결 ★

대표작으로 2003년작 연성결이 있다. 
다혈질의 사람이라면 보다가 속터져 죽을 정도로 주인공을 고생시키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개고생을 견디고 후반으로 나아간다면 멋진 설산에서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을것이다.
위에 소개한 2007벽혈검보다 오히려 더 나은 팬층을 확보한 작품으로서,
판관 포청천에서의 속터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2003년작 연성결을 매우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것이다.

결론 : 속터짐을 견디고 뻥~ 터질 사람이라면 감상하러 ㄱㄱ싱~


★ 선검기연 ★

천검군협이라고도 알려진 이 작품은 2004년작이다.
여주인공이 상당히 노안이라 많은 남성팬들이 접하자 마자 떠난 비운의 작품이지만,
남자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대단했기에 많은 여성의 방심을 흔든 작품이며, 내용 또한 상당한 수작이다.
이 작품을 보기 전에는 반드시 내용을 알고 보진 말기 바라며, 각종 스포에 주위를 기울이길 바란다.
본인이 이런 말을 꺼낸 이유는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게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결론 : 여주인공의 노안을 참고 견디며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는다면 복이 올 것이다.
         주의 = 스포일러나 전개 내용등은 결코 알고보진 말아라.


◆ 글을 마치고.. ◆

어찌 대충 무갤에 추천글을 쓰려고 하다보니 한시간이 흘렀다.
본인이 비록 타자가 다소 느리다 하지만 이리 시간을 오래 잡아먹을 줄은 몰랐다.
그만큼 위의 작품들은 수많은 무협드라마들 가운데 옥석을 가린 것이니 필히 보길 바라는 바이다.



♣ 마지막으로 무갤에 바라는 점..

이곳은 눈팅족이 많지만 그래도 수백명이 활동하는 무협갤러리이다.
본인이 눈팅족으로서 시간이 지날 수록 뻘글이 많아지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다른 갤러리에 비해서 상당히 개념이 있는 갤러리라고 생각된다.

각설하고, 그래서 본인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공지에 보면 무협소설들에 대한 정보를 공지사항에을 통해 무갤러들에게 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본인도 무협소설 광으로서 그런점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렇듯 무협드라마 또한 공지를 통해 \'무협드라마 추천작품 몇선~\' 이런식으로 표현을 하면, 
무협을 사랑하지만 드라마에는 인색한 사람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라 생각된다.
이것이 본인이 글을 마치며 무협갤러리에 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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