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olkloud.tistory.com/tag/드래곤라자

현명한 독자제군으로부터의 편지

*공포에 맞서 싸우는 후치를(주인공) 지금부터라도 응원하고 싶다. 대륙을 구하는 일행에게 에델브로이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M*U / 15세)

*이루릴이(엘프) 제일 좋아요. 이루릴은 인간은 아니지만 인간에 가까운 느낌이 들어요. 세상을 모르는 순수한 소녀 (I*H / 14세)

*읽기 시작하고 나면, 어느새 페이지가 없어! (ㅠ_ㅠ / 11세)

*페이지를 넘기는 손과 웃음, 그리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포복절도하면서도, 이렇게 중후한 메세지를 가진 이야기는 처음. (K*A / 18세)

*"인간은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존재" 이런 대사에 엉겹결에 감탄했다. 방황하던 지금의 나에게 이야기하는것 같은 말이다. 여러가지 종족이 나오는 판타지이지만, 그려지고 있는 것은 인간드라마. 납득하기도하고, 웃기도하고, 두근거리기도 하면서 정신차려보면 마지막 페이지다. (T*N / 24세)

또 다른 독자반응글

출처: http://xenis.egloos.com/3367451

도쿄도·중학교 1년·남자
후치의(주인공)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보고  마음 속 깊이 감동했습니다

오사카부·초등학교 5년·남성
학교에서는 요즘 드래곤라자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거리 입니다!　빨리 다음 내용을 읽고 싶다!

시즈오카현·13 재·남성
이 책을 읽게 된 후, 처음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에 빠졌습니다! 다음 권이 기다려집니다.

이시카와현·초등학교5 해·여성 
정말 강추! 후치의 밝은 모습이 저에게도 전해집니다. 그리고 매일 다시 읽고 있을정도로 빠져 있습니다.

쿠마모토현·중학교 1년·여성 
주인공 후치의 숨결이 느껴질정도로 생동감있는 캐릭터입니다.  카리스마있는 캐릭터인 칼과 타이번을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치현·중학교 1년·남성
사랑스러울정도로 개성적인 등장 인물들이 차례차례 등장 할수록  더욱 재미있어집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읽게됩니다.

홋카이도·중학교 1년·남성
두근두근거리거나 웃기는 장면들도 많지만  그들만의 회화적인 대화 하나 하나가 재미있다!

오사카부·중학교 2년·남성
솔직히 말해 저는 책 읽는것이 싫었습니다. 하지만, 이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로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어 버렸습니다. 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사카부·대학생·여성
한국의 어드벤처 환타지 소설은 어떨까하여 궁금한마음에 보게되었습니다만,  너무 재미있어서 단번에 4권까지 읽었습니다.
자칭 드래곤라자 선전 대사(?) 로써 주위 친구들에게도 전파시키고 있습니다.

니가타현·중학교 2년·남성
대단해! 이렇게 열중한 것은 「델 호랑이·퀘스트」이래 처음!  다음편을 계속 읽고 싶어서 밤에도 잘 수 없습니다.

쿄토부·초등학교 6년·남성
처음에는 주인공답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성장해가는듯한 느낌이었다. 

홋카이도·중학교 1년·여성
엘프나 드위프 등 종족과  마법의 등장이 두근거리게 만든다!

효고현·여성
진심으로 재미있다고 말할수있습니다!　조마조마하고 두근두근한 순간 이라고 생각했더니, 어느순간  웃음이 지어질정도로 변해있다거나...어쨌든 최고 입니다. 이 이야기를  좀 더 매력있게 만들어주는 카네다영로씨의 그림도 정말 좋아합니다.

38 재 여성 그 외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츠시
신선한 문체력을 지닌 판타지 소설이  한류의 바람과 함께 나타났다. 영미의 판타지 소설을 주로 읽어 왔기에 한국의 판타지 소설을 처음 접했을때는 두근두근한 상태였다. 주인공 후치·네드발은17 세. 부친의 뒤를이어  초를 만드는 직공이 될 생각이었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생기면서 기나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러가지 소도구를 이용하거나 다양한 메세지가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여기저기에 나오는 문체가 한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치의 주위에 있는 인물들도 다양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으며,  소중한 여자친구와의 좋은 분위기도 눈을 떼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하나둘씩 나오는 일러스트도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전해주고있다 . 첫번째권만 읽었는데도 판타지의 세계로 향한 문을 열어버린듯하다. 그다음 권을 기다리는 시간이 괴롭다. 기대되는 판타지소설이다~그들의 다음 여행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25 재 남성 회사원 토쿠시마현 코마츠시마시
DragonRaja 라고 들어 보신 분도 계시겠지요.  헤세이17 년10 월 현재, MMORPG 서비스가 되고 있는 DragonRaja Online 의 원작 소설입니다. 일부 유저는 원작 소설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구입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 DragonRaja 원작 소설이 일본에서 출판~ 그것도 일본어로 번역 된다고 들어서  상당히 기대하며 출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게임 유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중에 한명입니다만, 이와사키 서점에서,WEB 책 잡지 선물에 응모했습니다. 몇 년이 지난  감상문 처럼 보기 흉하다고 생각해서 설마 당선 될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힘껏 썼씁니다. 

주인공인 후치의 처음 인상은 <말투가 거친 밉살스러운 아이>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용기가 있고 머리가 좋은 호청년> 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리고 놀란 것이, 주인공이 전투나 전쟁과는 인연도 연고도 없는 그저그런 「벽촌의 초만드는 직공의 아들」이였던 점이었습니다. 그 주인공에게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면서 몬스터와 전투도하고 중대한 임무를 위해 수도를 향하여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만, 주인공이 천성적으로 머리가 좋고 성격이 좋아  동료들과 서로 협력해 나가는것을 보면서  게임상에서 자신의 캐릭터가 레벨업 하고 있다는 것 처럼 느꼈습니다. 다른 등장 인물들도 매우 매력적이며, 특히 대마법사 타이번의 유머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의지가 느껴지는 캐릭터가 제일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판타지 소설에 빠뜨릴 수 없는것이 전투 씬입니다만,  리듬감있고 스릴있게 표현되어있어서  몹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소 요소의 설명도 장황하지 않고, 특히 대장간에서 브로드소드가 담금질 되는  장면은 후치의 심경이나 검의 아름다움이 잘 전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MMORPG DragonRaja Online 을 먼저 알게되어 Play한 다음 원작을 읽었습니다만, 지명이나 무기의 이름, 혹은 몬스터의 이름이 나올 때 정말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복받쳐 왔습니다. 다른 DragonRaja Online 유저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DragonRaja 를 알게되신 분들은 현재 서비스중인 MMORPG DragonRaja Online 에 접속하셔서, 소설에서 나온 땅을 탐색해 나가며 몬스터와 싸워나가거나 적국 Player와의 전쟁을 즐겨 보는 것도 흥미로울것이라 생각합니다.

24 재 여성 아르바이트 효고현 미키시
드래곤이 당연히 존재하는것이라고 여겨지는 세계. 검과 마법의 힘으로 이루어진 세계. 초 를만드는 직공의 후치는, 주인공으로는 처음에는 믿음직스럽지 못합니다. 경박한 끼가있지만 미워할 수는 없는사람입니다. 후치의 밝은 모습이 없으면 이 세계관은 울적한 것이 될 것 입니다. 후치가 있는것만으로 드래곤라자 세계에는 밝은 빛이 느껴집니다. 계속 읽으면서 톨킨의 대표작인 「반지의 제왕」과 같은 장대한 세계관과 같다고 느꼈습니다. 틀림없이 다른분들도 속편이 빨리 나오기만을 바라게 될 것입니다. 
후치, 힘내라.  

21 재 남성 자영업 쿄토부 우지시
언제나 농담을 즐기는 듯 하지만, 의외로 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 후치. 그런 그를 그리워하면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히로인 제이니. 그들을 중심으로한 싸움은 따끈따끈한 분위기를 느껴지게하며 매우 읽기 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캐릭터의 성격 묘사도 자연스럽게 글에 녹아있으며, 어느새인가 주요 캐릭터 모두가 머릿속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소설을 읽었다기보다 이야기를 직접 들은 듯한 기분입니다.  전15권이므로, 아직도 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부터 행복해집니다. 저와 같이 평소에는 소설을 읽지 않는 타입의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즐기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이므로 추천합니다.

24 재 남성 회사원 도쿄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다음의 전개가 신경이 쓰여 단번에 읽어 내렸습니다. 스토리가 제대로 연결되어, 이야기 속 이미지를 머리에 띄우기 쉬웠습니다. 주인공이 악을 상대로 대항한다는  이야기는  셀수 없을 만큼 많이 있지만,「드래곤라자」는 연애나 우정, 부모와 자식의 관계등 여러가지 인간 관계 (몬스터와의 우정도 있어)가 심도있게 그려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만합니다. 또 감정 표현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스스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기  쉬웠습니다.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다음권도  계속 읽고 싶습니다.

39 재 여성 회사원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시
타이틀인 드래곤라자의 의미를 알 고 난후는  틀림없이 주인공이 그 드래곤라자를 목표로 하는 이야기일꺼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렇게 단순한 것도 아닌거 같네요…… 제1 권은 모든내용중에서 단지 프롤로그라고 하는 느낌이군요.그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못참겠네요.

36 재 여성 주부 군마현 사와군
끝까지 단번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느끼기에 (게임을 좋아하면 즐길 수 있다!만화를 좋아해도 재미있다! 　델 호랑이, DSA의 이와사키 서점이 주는, 열중할 수 있는 판타지 제3탄.드디어 개막!)이라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리니지를 만든 한국으로부터의 본격 판타지라고 하는 것. 한류를 느낄수있는 판타지소설이라던지 반지의 제왕과 같은 흐름을 느낄 수 있던지 간에, 라이트 노벨 팬에게는 대환영입니다.

27 재 여성 아르바이트 카나가와현 하다노시
몹시 재미있었다. 주인공 후치는 처음에는 조금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생각되었지만, 후반에 뛰어난 활약을 하는 모습이  매우 멋있었다.  장님 마법사, 자신의 길만 걸어가는 엘프, 용맹 과감한 드워프등 모두, 정통적인 판타지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딘가 다르다. 개성적인 등장 인물 .12명의 OPG를 착용한 사람 등, 아이디어가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드래곤이 매우 매력적이였으며 앞으로  어떤 드래곤이 나올지 두근거리면서 기다린다. 심각한 내용을 다루면서 곳곳에 유머가 있으며  이야기 리듬감이 좋아서 재빠르게 읽어 버렸다.

41 재 여성 주부 미야기현 시바타군
단번에 읽어 버렸습니다.　”한류”에 모자람 없음!  진짜가 아닌 판타지 세계가 넘쳐나지만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판타지 소설. 아무문제 없습니다.OK! 같은 느낌입니다. 매우 덜렁한(긍정적?)주인공에게 처음부터 끌렸습니다 . 주인공 주변의 개성적인 캐릭터들도 매력적. 단지 하나 불만이었던 것은,  제가 읽었던 첫번째권이 서장의 역할을해서 뒤에 내용까지 알수있게 끝까지 단번에 읽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드워프나 엘프의 역할은? 그다음 권이 나올 때까지 초조할 것 같습니다. 빨리 전권을 내 주세요.

번역기로 돌린 글이래서 의역을했습니다. (__)

(보너스)

 출처: http://overdread.egloos.com/3468231

일본에서의 드래곤라자의 위상(?)

일본 위키 개별항목: 후치 네드발フチ・ネドバル

우리나라 작품의 캐릭터가 일본 위키에서 개별 항목을 가지는건 상당히 드물다고 봅니다 ;D
뭐 위상까지는 아니더라도(;D) 어느정도 일본에서의 지명도나 인기를 간접적으로 나타내주는 척도랄까.

일본이나 미국에서 어떤 미디어의 인기를 가늠하려면 위키백과의 그 작품 항목을 참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
인기가 있으니 사용자들에 의해 꾸준히 정보가 추가되고 또 개별 항목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일테고 말이죠/

일본 위키 개별항목: 드래곤라자 등장인물 일람
일본 위키 개별항목: 드래곤라자 각종 용어 일람


관련 팬픽도 눈에 자주 들어옴. 옆나라에서는 네리아가 특히 인기가 많은것 같더군요

누가 누군지 알아보시겠습니까... ;D

이 캐릭터 기억하시는 분? ;D 원작에서도 꽤나 개그였던걸로

ps: 한국 위키피디아 내용보다 더 상세하게 나와있다고도 하네요...그만큼 관심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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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일본에서 판매부수가 무려 40만부
권당 100원씩만 작가한테 떨어져도 4000만원  ㅡ_< 킄 !
http://www.iwasakishoten.co.jp/dragon/index2.html

권당 세금별도 950엔으로 12권완결 나왔고...일본은 인세가 보통 5%...
런닝게런티 권당 500원(40엔)씩 잡으면 4억원이네 ㅎㄷㄷ
이영도 집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