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어스 시저.. 갈리아 전기의 저자 內戰記의 저자 로마제정의 선두자....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소햏은 시저, 정말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오... 유럽전역을 누비고 다니면서 전쟁을 한 그 용맹, 그는 오늘날의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태리, 영국, 그리스, 이집트를 전장으로 삼고 항상 승리한, 정말 희대의 천재라고 봐도 무방할것이오... 시저의 흥미로운 점은 바로 관용(CLEMENTIA)에 있다는것.... 적군포로나 적장을 죽이기는 커녕 항상 석방.. 그는 자신의 정적이자 사적인 동료인 키케로한테 이렇게 말했었다오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싸우는것이니 그들도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오". 이것 참 명언이라고 생각하오... 하지만 시저는 양면의 얼굴을 가지고있다하오.. 한쪽에선 시저를 폭군으로, 한쪽에선 로마의 둘도없는 영웅이라고... 다 맞는말인듯 싶소. 공화국이었던 로마를 한 개인이 통치하는 일인독재체제, 황제를 만들려고 했으니 아마 욕먹어도 될듯한 인물인듯 하오.. 하지만 그의 업적은 정말 너무 대단하오... 그의 무용은 둘째치고... 그의 정치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오.. 엄청난 액수의 돈을 막 빌렸는데도 그러고도 태평한 시저.. 공공사업에 항상 앞장섰던 시저 (로마 시대 공공사업은 정치홍보였다오). 시민들에게 인기폭발.. 히틀러랑 비교도 안될만큼 굉장한 웅변가...(자신의 정적을 즉석에서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리는 실력이란..) 이렇게 文武가 겸비된 영웅은 참 드물것이오.. 그래서 말인데 햏자들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오?? 그리고 동양에서 그랑 비슷한 사람은 누구일수 있겠소? *짤방은 수업시간에 끄적거린 시저...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