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글을 읽고 하악하악하는 사람?

케케묵은케로로 2006.12.07 20:00:24
조회 461 추천 0 댓글 9


5. 세계 최대의 테러 자행 및 지원 국가 테러와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미국이 사실 세계 최대의 테러 자행 및 지원국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테러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폭력적인 수단을 동원함으로써 공포심을 주고 이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테러의 유형으로는 폭탄 공격, 항공기 납치, 인질 납치, 암살 등이고 대상으로 민간인과 군인을 가리지 않습니다. 테러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으며, 주로 가난한 제 3세계가 자신의 주장을 알리는데 이용되 왔습니다. 1985년 레바논에서 있었던 차량 폭발 테러로 80명이 사망한 사건은 미국 CIA가 회교 지도자 한 명을 처단하기 위해 일으킨 사건이었습니다. 미국은 1998년 수단의 유일한 제약 시설을 화학무기 공장이라며 쿠르즈 미사일을 날려 파괴시킨 일이 있습니다. 전 세계 전화와 FAX를 감청하고, 자국보다 더 자세한 지도를 갖고 있는 미국 정보기관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1986년에 리비아의 주요 도시들을 폭격하였는데 반미국가를 응징하기 위한 것이지만, 공식적으로는 '미국에 대한 미래의 공격에 대한 자기방어'라는 명분을 댓습니다. UN 헌장 51조에는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 안보리의 조치가 있기 전까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되 있는데 미국은 이를 악용하여 국가 안보를 구실로 UN의 승인 없이 폭격이나 침공 등을 자행합니다. 인도네시아는 독립을 원하는 동티모르의 주민을 수만명 이상 무자비하게 살해하고 추방하였는데, 이에 필요한 군대의 무기와 기술과 자금은 미국이 지원해 주었습니다. 미국은 석유와 천연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지역에 독립적 국가 건설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방관으로 인종 청소적인 만행은 계속되었고,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자 마지 못해 미국은 인도네시아군에 그만하라는 신호를 보냈고, 인도네시아군은 즉각 철수했습니다.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수하르토 대통령은 잔인하고 부패했지만 친미정책을 취함으로써 미국의 지원을 받아 왔고, 클린턴 대통령으로부터 '우리 사람'이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사담 후세인 역시 쿠르드족을 독가스로 학살할 때 미국의 지원을 받았고, 콩고의 독재자 무부투, 필리핀의 마르코스, 파나마의 투르히요 등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터키는 냉전 시대부터 미국의 군사적, 전략적 전진기지로서 많은 군사적 원조를 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미국은 터키에게 대규모로 무기를 조달해 주었는데, 이 때부터 터키는 쿠르드족을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비행기와 탱크 등이 의회의 제한을 교묘하게 피해서 터키에 공급되었으며, 터키 군사장비의 80%가 미제로 채워졌습니다. 1999년까지 터키는 극단적인 테러와 인종청소로 쿠르드족의 저항을 진압했는데 무려 30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습니다. 터키 의회의 인권의원회에 의하면 터키 경찰은 쿠르트족에 대해 무자비한 고문을 자행했습니다. 미국의 비행금지 구역 안에서 터키의 인종청소가 계속되었지만 미국은 이를 방관하였고, 오히려 터키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부추겼습니다. 미국과 터키는 F-16 전투기를 공동생산하는 등 계속 끈끈한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라크전에서도 군사시설만을 목표로 고도의 정밀 폭격을 한다고 해 놓고, 어린애와 여자들만 남은 학교, 집, 병원, 시장에 대한 무차별 폭격을 해 수천명의 민간인 사상자를 냈습니다. 미국은 또한 외신 기자들이 이라크전을 취재하기 위해 묵고 있는 바그다드의 팔레스타인 호텔을 포격해 영국 로이터통신 기자 한명과 스페인 기자 한명이 목숨을 잃게 했습니다. 6. 미국의 제국주의적 만행 미국의 전통적인 제국주의 정책은 반미 정권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뒤집고 친미 정권을 세우는 것입니다. 주로 국민의 선거에 의해 수립된 민주정권을 쿠테타를 지원해 전복시키고, 독재와 부패를 용인합니다. 독재정부가 아무리 국민을 탄압하고 학살해도 개의치 않으며, 오히려 무기를 원조해 지원합니다. 인도 차이나 반도의 남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가 이러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남미의 친미 독재정부인 콜롬비아는 남미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군사적 원조를 미국으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1999년 미국은 3억달러의 군사원조와 6천만 달러의 무기 판매를 행했습니다. 2000년 클린턴 행정부의 콜롬비아 플랜에서는 앞으로 2년간 16억 달러가 더 긴급원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콜롬비아는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 국가로 지목되고 있으며, 미국의 원조와 인권유린 간에는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내전이 끊이지 않는데 미국의 지원을 받는 정규군과 준 군사조직은 잔학행위를 저지르고 있고, 이로 인해 7천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00만명의  피난민이 생겨났습니다. 주로 노동자와 농민과 야당 정치인이 학살되고 있으며, 이는 정부가 민주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1991년부터 시작된 신 자유주의 개혁은 콜롬비아를 극단적인 빈부격차로 몰아 넣었고, 국민의 55%가 극빈계층으로 전락했습니다. 기득권층은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극빈 계층은 자신의 권리를 되 찾기 위해 분쟁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면에는 콜롬비아가 미국 소비 마약의 주 산지로 CIA가 특별 관리하는 곳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1998년 플로리다에 착륙한 공군기에서는 코카인 415kg과 헤로인 6kg이 관세청에 의해 적발되었습니다. 콜롬비아의 학살을 담당하는 준 군사조직도 코카인 농장을 가지고 있고, 마약 거래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원래 주요 밀 생산국이었으나 1950년대 보조금을 받는 저가의 미국 농산물의 대규모 유입으로 농업이 파괴되었고, 커피 생산도 미국의 방해로 어려워졌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진 농민은 자연히 마약재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는데, 미국은 기득권층의 마약 재배는 용납하면서 가난한 농민의 마약 재배는 마약과의 전쟁이라는 명분으로 테러를 자행하거나 폭탄이나 제초제 세례를 퍼 부었습니다. 콜롬비아에서 생산된 마약은 미국뿐만 아니라 콜롬비아에서도 수 많은 마약 중독자를 낳았고, 동남아시아에서도 수백만명의 마약중독자를 양산하였습니다. 마리화나나 암피타민 같은 고급 마약은 캐나다에서도 대량으로 생산되 공급되는데 미국은 이에 대해 전혀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1954년 과테말라의 군사 쿠테타를 지원해 민주 정권을 뒤엎고 친미 독재정권을 수립했습니다. 미국은 과테말라의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사회 경제적 프로그램이 라틴 아메리카로 확산되는 것을 우려했던 것입니다. 미국은 과테말라 경제를 파멸시킬 정도로 해상봉쇄를 강화했고, 쿠테타 세력을 지원했습니다. 과테말라 독재정부는 폭정과 고문을 일삼았지만 미국은 UN 위원회가 암살자로 낙인 찍은 범죄자들을 계속 지원했습니다. 미국이 라틴 아메리카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또 다른 방법은 빚으로 옭아매는 것입니다. 1980년대 라틴 아메리카의 채무는 2천억 달러, 1990년에는 4천3백억 달러, 1999년에는 7천억 달러로 증가했는데 이는세계은행과 IMF가 저리로 차관을 쓰도록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남미 각국은 상환이 불가능할 정도에 이르렀고, 경제는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멕시코는 채무 불이행을 선언하게 되었고,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를 체결한 이후 구매력은 40%나 감소했고, 빈곤층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농산물 때문에 멕시코의 농업은 파괴되었고, 근로자 임금도 삭감되었습니다.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이 관세와 무역장벽을 폐지하고 자유무역권을 형성하기로 한 NAFTA는 결국 3개국 모두에게 피해를 주었습니다. 미국은 자유무역을 빌미로 후진국에 살인 물질인 담배를 대량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담배는 해마다 미국에서 40만명 이상의 죽음을 초래하는데 이는 에이즈, 자동차 사고, 알코올 중독, 자살, 마약(1만 6천명), 살인,화재 등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많은 숫자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계속되는 소송으로 인한 배상금 문제로 사업하기 힘들어지자 담배회사는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20세 이상의 청소년 중 5천만명 이상이 담배와 관련된 질병으로 죽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약 중독자를 위한 치료는 마약 확산의 방지에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미국 정부는 이를 거부하고 외국의 가난한 농민을 상대로한 마약 전쟁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ps.이것도 역사적사건들이다 저는 너무 흥분되면서역시 세계최강대국이로구나!라고생각되는데요 그런사람있나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86105 무속이라 [2] 흑태자 06.12.08 223 0
86092 스탈린도 나폴레옹을 능가하는 영웅이 아닌가 [11] 크네데스 프리켄 06.12.08 693 0
86091 중화의 세계정복의 이유 [1] w 06.12.08 214 0
86088 2차대전의 서부전선, 태평양전선은 어린애 수준 [15] 중화대륙기상 06.12.08 674 0
86089 우리나라 역사연구의 맹점 [1] 김소심 06.12.08 162 0
86087 역갤챗방개설 앞니없니 06.12.08 154 0
86086 유머 하나더. [5] 흐물흐물 06.12.08 345 0
86085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 원래 얼굴 [1] ㅇㅇ 06.12.08 349 0
86084 ('제국군'의 정신 승리?) 복대 근성으로 소련군을 물리친 '제국군' [11] 룬트슈테트 06.12.08 451 0
86083 병신역학. [8] 흐물흐물 06.12.08 339 0
86080 제 투표좀 도와주세요 암니옴니 06.12.08 142 0
86079 광복 직후의 우리나라에 대한 논쟁 [3] 김소심 06.12.08 206 0
86077 지금 국회TV서 재밋는거 한다 [3] X덕후 06.12.08 257 0
86076 역갤에서 가장 어감 좋은 닉 [24] 흐물흐물 06.12.08 562 0
86072 이런 유물도 있었군화, 약탈한거란다... 프랑스가. [4] 채ㅐㅏㅑㄷ 06.12.08 488 0
86071 2차대전 당시 미군 vs 일본군 [57] 학생 06.12.08 1031 0
86070 소련이 어떻게 2차대전후 그렇게 강해졌지요?? [8] 당신의 해피메이커 06.12.08 461 0
86069 로마노 프로디같은 놈때문에 개한민국 [2] ... 06.12.08 215 0
86068 내가 대한민국을 개한민국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딱 3가지 [219] 로마노 프로디 06.12.08 938 0
86067 어제 중대기가 올렸던 고 김형칠씨에 관련된 글 원본을 찾는다. [15] edgar6 06.12.08 395 0
86066 정의가 뭐야? [9] 시파르타 06.12.08 252 0
86065 프랑스가 유럽에서 강국으로 18세기 까지 군림하던 이유 [2] aafffffddd 06.12.08 588 0
86064 왜 꼭 폭력으로 독립을 외쳐야 했나 [16] 염산짱 06.12.08 388 0
86063 [大日]전략적 요충지 " Wake Island " [44] 입치료 06.12.08 611 0
86061 서양 각 국가별 역사서적 추천좀 해주세요.. [5] 흐음.. 06.12.08 249 0
86060 모택동이랑 조조가 정말 비슷한것같어..... [13] 1 06.12.08 464 0
86059 한민족 = 만주족? ㅇㄹ 06.12.08 190 0
86058 만주족 = 한민족? [1] ㅇㄹ 06.12.08 260 0
86056 Q11 ``11 06.12.08 138 0
86055 한국은 철저히 친일청산을 한 북한을 따르라.. [8] 시파르타 06.12.08 311 0
86054 강희대제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5] ㅎㅎ 06.12.08 350 0
86051 교과서문제. [10] 쿠쿠 06.12.08 321 0
86050 질문하나 저새끼 . 06.12.08 151 0
86049 중화 인민만이 할수 있는 절정 신공 [4] w 06.12.08 327 0
86048 암살파문 불똥이 러샤 스킨헤드애들한테 떨어졌네.... [2] 06.12.08 284 0
86047 똑똑한넘과 못한 놈 [3] 독독 06.12.08 228 0
86046 사람이 자신을 과시하고...지식을 자랑하고픈게 정상이다. [6] 환빠리더 06.12.08 240 0
86045 근데 한단고기같은 소설을 쓸 수 있을까?? [16] HPP 06.12.08 452 0
86044 황룡사 복원 2017년 첫삽, 앞으로 30년 동안 모두 3조2000억원이 투입 [11] 거대건축물 06.12.08 618 0
86042 금성교과서 분석. [4] 시파르타 06.12.08 299 0
86041 유럽에서 총이 처음 등장할때가 언제야?? [6] 환빠리더 06.12.08 401 0
86040 민족주의에는 말야 좋은 민족주의와 나쁜 민족주의가 있는 거야... [8] 999 06.12.08 232 0
86039 歷史교과서마저 ‘左向左’인가 시파르타 06.12.08 185 0
86038 부여에 11층 높이 '백제목탑' 재현 [6] 거대건축물 06.12.08 500 0
86037 대명천자께 일본국왕 책봉 되신 정이대장군 아시카가 요시미쓰 [3] aafffffddd 06.12.08 385 0
86036 우리가 일본제국이었다면.. [21] 시파르타 06.12.08 524 0
86035 니들에게 질문 - 왜 이것만 웃길까? [7] 1234 06.12.08 236 0
86033 아돌프 히틀러만 아녔으면 미국은 저렇게 크지도 않았는데 [36] 로마노 프로디 06.12.08 561 0
86032 니들 스스로 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 2탄 [15] 5 06.12.08 343 0
86031 역갤러들 니네들은 민족주의 사상을 어떻게 생각하냐? [9] 로마노 프로디 06.12.08 2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