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에 이 상황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있다. 환웅천왕 이 곰제후족녀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름을 단군왕검 이라 했다. ......'위서' 에 이런말이 있다.  지금으로 부터 2천년전에 단군왕검이 계서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새로 나라를 세워 조선이라 불렀 는데요와 같은 때였다고한다.(환웅이 황제헌원의 모국인 유웅국의 곰제후족녀가 아닌 곰과 결혼하였다는 것은 식민 사관적 해석이다.  '삼국유사' 보다 불과 10여년 뒤에 간행된 '제왕운기'나 그 후의 실록 에도 단군의 어머니는 동물이 아니라 인간으로 기록 되어있다. 10년이 더 지난 2003년도 '고등학교' 국사 도 2천여년 역사의 단군조선사가 약 3쪽 원고 분량인데(1999년은 4쪽), 그중 절반을 배신자요, 민족 정통성 없는 중국 종속의 쿠데타 정권으로 약 20년 정권에 불과한 위만 조선 기록에 할애하고있다.  위대한 단군조선사를 통해 민족 기상을 높이려 하기보단 오히려 낮추려는 국사교육이 계속 되고있는데, 연표에서도 '고조선 멸망 한군현 설치(B.C108)를 강조할정도이니 얼마나 무지하고 민족정신이 없는 역사 교육계가 우리의 정신 교육을 망치고있는지 큰 걱정이다. - 한국일보 1987.4.2일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