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역사겔이 왠지 너무 국사만 다루는것 같소...물론 마땅히 한국사를 논할 겔이 없다하지만, 좀 더 다양성을 추구하는것도...   그럼... 역사의 어느 순간에서 부턴가 서구의 백인들이 유색인종을 매우 경멸하기 시작한다오 그것은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이오? 소햏의 생각으로는 아마, 로마제국이 무너진 후에 시작된것이 아닐까 생각한다오... 로마제국시대땐 여러 인종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로마시민권만 있으면 피부색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등한 시민이었지만, 게르만 왕국 시대가 열리면서 왠지 배타적이게 된것 같소.. 1주일전에 여러곳에서 쉣무비로 평가받는 아더왕을 봤소, 거기서 게르만 부족장이 브리튼 여인을 겁탈하려는 부하를 나무라면서, 자신들의 혈통을 더럽힐수 없다고 말했었다오.. 아마 백인 우월주의 혹은 게르만 우월주의는 거기서 시작된것이 아닐까 예상을 해보오... 로마제국 시대땐 노예들이 다양인 민족들이었지만, 르네상스의 서구유럽엔 흑인노예밖에 존재하지 않게 되오.. 어쩌면 백인우월주의는 르네상스 이후의 것일수도 있는거같소... 아메리카 정복자들은 현지인과의 혼혈을 극도로 꺼려했었다오, 물론 백인여인이 없어서 일시적으로 성적 쾌감을 즐기긴 하였으나 거기서 태어난 자식을 인정하지 않았다오. 스페인도 현지인을 상당히 멸시하였고, 지금도 중남미에선 인디언들을 노골적으론 아니지만 상당히 멸시한다오..(중남미 상류계층의 다수는 백인 혹은 백인특징이 강한 혼혈...물론 인구의 대다수는 혼혈이지만...) 특히 아르헨티나는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 다르게 인디언들을 거의 전멸시켜서 백인나라를 완성시켰소..(지금은 KIN된 나라지만, 한때 "자칭" 남미의 유럽이었다오) 자... 여기까지 소햏의 "생각"뿐이고.. 실제론 백인우월주의는 언제 부터였을지 조심스레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