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사도 정신의 러시아연방 VS. 짱깨화 되어버린 미국패권

센본자쿠라(159.83) 2023.08.18 04:11:46
조회 217 추천 4 댓글 1

(Disclaimer: 여기서 "짱깨"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한국내

통용되는 의미가 있기때문에 그 의미를 살리자는 목적으로 

인용하는 것이지, 누구를 비하할 목적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모든 것은 사필귀정인거 같네.


미국 그 특유의 속좁은 김치녀스런  패권주의 히스테리 때문에

러시아와 중국이 현재 공동대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러시아와 중국은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다.  

(반면, 중국과 미국은 아무리 피터지게 싸워도 서로

이용해 먹는 경제 파트너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임

솔직히, 이 둘은 너무 잘 맞음)


왜냐하면, 러시아는 기독교신앙을 기반으로 한 ()를 추구하는

기사도 정신(: St.George 성 요르기요)이 살아있기 때문이고

반면, 중국은 철저히 오로직 자신의 배만 위하고, ()만을

추구하는 바퀴벌레의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원래 미국이 러시아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야 했던 것인데.

(미국도 영국에서 비롯된 기사도 정신이 있기 때문에)

돈독이 오른 1900년대 초반부터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비지니스를 기반으로한 신세계 질서를 세운다는게

결국 "짱깨화"되었다는게 문제임기독교신앙을 기반으로 한

기사도 정신은 그냥 쓰레기처럼 버려버림.


, 지들이 수세기동안 열심히 교만하게 추구해왔던 세상이

다름아닌 중국화(짱깨화)된 세상이었다는 걸 점점 소름끼치게

깨달아지고 있다는 거임.


그래서 미국이 결국 얻는 것은 이 중국이라는 적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언제라도 적으로 돌변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 

일 뿐이다. (, 아무도, 미국의 진정한 우방국이 되어 

줄 수 없다. 미국에 붙어있는 국가들은 전부 자국의 국익을 

위해 붙어있을 뿐임. 심지어 이스라엘도 여차하면 곧바로

미국 뒤통수 칠 준비를 하고있슴. 이건 미국이 뿌린대로

거두는 자업자득이다. 그 누굴 탓할 수가 없다.)

--


반면, 러시아연방(소련때 공산주의로 변질되긴 했지만 

그 기본적인 뿌리는 변질되지 않고 1990년대 이후 

다시 회복됨)의 지난 100~150여년 동안의 행보를 보면,

굉장히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미국과 뭔가

antithetically 상반된 느낌의 외교적 행보를 보였기 때문.

(이런 것은 왜 역사책에서 볼수가 없는 것인지, 왜 한번도 

못들어 봤는지 모르겠슴)



예전에 누차 언급했지만

러시아는 마치 정의를 추구하는 외인구단같다.

(어쩌면, 진정한 흉노족의 정신을 이어받은 생존하는

나라들은 다름아닌 신라, 일본, 러시아 일지도 모르겠다.)

서방세계가 열심히 전세계 여기저기 약소국과 약소민족들

약탈하고, 점령하고, 식민지화하고, 인종청소하고 그럴 동안,

러시아는 이와는 정반대로 이 약소국가 및 약소민족들이

이 서방주의 국가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일을 해왔슴.

==> 그리고, 이런 러시아의 이 내면세계의 정의 추구

드라이브는 2세기가 지난 지금도 그 정신을 계승해서

계속 되고 있다.



지금 이런 차원에서, Niger,등 아프리카를 약탈하려는 

서방 군대(NATO)에 대항해서 러시아가 도와주고 함께

싸워주고 있다고 보면 됨, 이런 차원에서 시리아에서

합법적인 아사드정권을 지키고, 아사드정권이 마치

독재정권인 것처럼 퍼뜨리고 개짓하는 미국/미군을

시리아에서 쫓가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러시아의 이런 모습은 한국인들에겐 

낯선 모습이 아니다바로 구한말 때의 러시아도 바로 

이 한결같은 동일한 모습의 러시아였기 때문이다.  



서구열강들이 조선을 먹으려고 했다고 한국역사책은

가르치고 있는데, 엄밀히 따지면, 러시아는 서구열강

침략자들로부터 조선민들이 대항하는데 도와주자는 쪽이었슴.

(물론, 러시아가 착각하고는 고종/민비 및 전주이씨들이 얼마나 

백성 피만 빨아먹는 개악질 나쁜놈인지는 몰랐던 거지

러시아가 이걸 오판한거임.  

서구열강에 약탈당하는 약소국이라고 다 착한 민족이 아님.

그래서, 차라리 일본에게 맞기는게 낫겠다 싶어서 - 최소한

서구열강에게 넘겨주는 건 아니니 - 러일전쟁 패전하고

아뭇소리 안하고 한반도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판단됨)


--

러시아의 정의를 추구하는 외인구단같은 정신은,

러시아내의 소수민족을 대하는 것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중국이나 미국은, 항상 이 소수민족들 약탈하고

자국문화에 동화시켜 버리는 것에 대한,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소수민족을 대하는 러시아연방의 3가지 면을 

아래와 같이 파악할 수 있다.



1. 소수민족이 자생적인 독립국가를 이룰만한 역량이 된다면?



그러면, 이 소수민족이 자생적으로 독립국가로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일제시대때, 독립운동가들이 국제사회에 대한독립을 외쳐도,

씨알도 안먹혔던 것을 기억하자국제사회에서 그 아무도

조선민들이 근대적인 국가를 운영할만한 역량이 된다고

안믿었기 때문에, 일제치하에 있는게 맞다고 판단했었슴.

(그리고, 독립운동가들도 이런 점을 나중엔 수긍했다. 그래서,

글을 가르치고 , 계몽운동해서 인재를 키워 독립국가 

운영할 만한 역량을 키우자고 한거고.  


반면, 이승만은 자신을 쫓가낸 상해임시정부 장악해서

미국의 속국이 되자고 했고하여튼 개종자 전주이씨들)



, 러시아는 그 소수민족이 독립국가를 운영할 만한 인구규모와

국민수준이 된다면, 독립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지.

==> 이렇게 해서 생긴 나라 중 하나가 다름아닌 우크라이나이다.

독립국가로 연명할 수 있도록, 온갖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제철소,등 산업인프라 세워주니깐, 미국/나토 편에 붙어서 러시아에

총들고 개짓하고 자빠진 거임.




2. 소수민족이 독립국가를 이룰만한 규모/역랑이 안된다면?



예를 들어, 인구가 100만명 ~ 200만명 수준의 소수민족들.

그리고, 문맹률 등등 국민의식 수준도 따지고.


그땐, 러시아연방에 넣어주는 거임그래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해주면서, 그들이 자치구로 자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임.


이렇게 생긴 연방체제 안의 공화국 중에 하나가 다름아닌

체첸공화국이다대다수 이슬람인 체첸민족이 자치할 수 있도록

러시아연방정부가 행정적 차원에서 모든 것을 지원해 주는 거임.




3. 독립국가도 자치구도 안되는 노답 소수민족이라면?


그러면, 그때는 그들의 전통문화를 잘 보존해주고,

그들에게 교육의 기회, 모든 문명의 혜택을 지원해 줘서,

이들이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위협받지 않는 차원에서

다른 러시아인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임.


3개가 러시아연방을 이루는 중요한 원칙인 듯하다.

--

러시아의 주변국가들 및 소수민족을 대하는 이런 정신은,

서구열강들이 수백년동안 해왔던 약탈/학살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고, 이건 굉장히 주목해야 할 중요한 것이다.

소련 때문에 변질되었고, 미국때문에 그동안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제 미국의 본심을 전세계가 알게된 시점에서

러시아의 이런 점이 점점 사람들의 뇌리에 중요하게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심지어 미국 지성인들 사이에서도)


러시아가 강대국으로 발돋움해 나아가는 것은,

(주먹이 강한 강대국에게만 간에 붙었다 쓸개 붙었다

항상 간신배처럼 놀려고하는 한국을 제외한)

지금까지 강대국 패권주의 놀음과는 달리,

전세계 대다수 약소국들이 모두 환영하고 칭찬할만한

강대국이 지배하는 시대의 등장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시대의 변화는 당연히 액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다름아닌, 구시대의 잔재인 서구열강의 약탈주의를 청산하는 

일이다.


중국은 이 와중에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자신이 제일 잘났다며

주변국가들에게 온갖 못된 짓만 해댔고,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온갖 빚만 지게  만들었기때문에. 대한민국은 잘하는 듯 하지만, 

그냥 강대국에 기생한다는 차원에서 모든 걸 하기때문에 의미없다.

예를들어, 이란돈 70억불 동결한 것 돌려준 것도, 미국이

그리 하라고 해서 돌려준 것일 뿐임. 아니었으면, 미국 제제 핑계되고

꿀꺽하려고 했는데...  그리고는, 지금와서 무슨 선심 쓴 것처럼

자랑질하는 유튜브 동영상 여기저기 만들고 생쑈만 해댐.


그리고, 이렇게 망할 수 밖에 없는 중국을 보는 건,

미국으로선 자신을 거울처럼 보고 확인한 모습이기도 하다.


러시아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홀로 이 영적 전쟁/전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테니.)



https://youtu.be/qEtIOmzwlwQ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22229 나 하플로그룹 c2b1a1b2 (한반도 북부 프로토 한국인) 나옴 [7] 역갤러(106.101) 23.10.28 321 3
22228 '악마의 문 동굴인'이 밝힌 진실, 한국인 뿌리는 북방계 아닌 혼혈 남방 [35] ㅇㅇ(121.67) 23.10.27 512 47
22227 남방계 ㅇㅇ(121.67) 23.10.27 1798 41
22226 북방계 ㅇㅇ(121.67) 23.10.27 1832 41
22223 Turkic과 Mongolic의 하플로그룹 ㅇㅇ(211.235) 23.10.22 184 16
22218 전형적인 경상도 외모 역갤러(223.38) 23.10.19 267 8
22217 경상도에 주로 분포하는 얼굴 역갤러(211.32) 23.10.18 2192 36
22216 O3의 시각으로본 타하플로 (ft.음악) [2] ㅇㅇ(223.38) 23.10.15 259 9
22210 주먹도끼 주었는데 개인소장 해도 될까? ㅇㅇ(210.205) 23.10.01 109 0
22209 신라후기~고려 초기 패서지역 고구려계 사람들도 예맥계일까? 프로젝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42 2
22208 마오쩌둥 한국계임? 역갤러(114.204) 23.09.30 139 1
22206 "핵오염수 방류 즉각 중단해야"..솔로몬군도 총리, UN 총회서 日 규탄 ㅇㅇ(211.40) 23.09.26 115 39
22205 2차 방류 앞둔 일 원전 오염수서 또 ‘방사성 핵종’ 나왔다 ㅇㅇ(211.40) 23.09.26 126 39
22204 뭔가 이씨들은 사기꾼들이 많은듯 역갤러(59.21) 23.09.24 167 11
22203 악마문 동굴人+동남아 원주민..현대 한국인, 남방계가 더 우세 ㅇㅇ(211.251) 23.09.21 210 40
22202 '악마문 동굴' 입구 ㅇㅇ(211.251) 23.09.21 180 41
22201 '박정희의 디테일한 여자관계' 최초 공개한 김현철 기자의 취재 증언 ㅇㅇ(211.251) 23.09.17 174 46
22200 경상도에서만 생기는 엽기적 사건. ㅇㅇ(211.251) 23.09.17 156 43
22199 경상도 신라 흉노 유물 ㅇㅇ(211.40) 23.09.16 3513 46
22198 경상도인 평균 와꾸 ㅇㅇ(211.40) 23.09.16 3478 43
22196 박정희 : 여자끼고 술마시다 총맞고 사망 ㅇㅇ(211.251) 23.09.15 148 46
22195 터키계 흉노족 이동경로. ㅇㅇ(211.251) 23.09.15 3336 47
22194 ▶ 경상도 부족의 조상인 < 흉노족 > 그들은 누구인가 ? " 흉 노 ㅇㅇ(211.251) 23.09.15 207 54
22193 일본 올해도 매독 환자 급증…벌써 1만명 넘어 ㅇㅇ(211.251) 23.09.15 145 43
22191 오리지날 북방계가 q라고 함 [3] 하플로(1.234) 23.09.14 323 22
22189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물이 많이 흐려졌구나 [6] ㅇㅇ(223.62) 23.09.12 312 5
22187 뭔가 남쪽지방에 고대북유라시아인 성분이 많은듯 [4] ㅇㅇ(110.70) 23.09.11 223 7
22186 예맥족=한민족 ㅇㅇ(220.74) 23.09.08 169 3
22185 흉노왜구 ㅇㅇ(220.74) 23.09.08 139 14
22184 신라의 홍수 역갤러(211.200) 23.09.07 119 3
22183 질문 하나만 하고 픈데.. 답변좀 해줄 수 있니? ㅎㅎ 역갤러(121.136) 23.08.31 111 0
22182 [잊혀진 속보]'박정희의 성폭행, '비운의 여배우 김삼화' 취재 비화 다카기 마사오(221.165) 23.08.30 190 53
22181 독재자 박정희에게 농락당한 비운의 무용가 김삼화 다카기 마사오(221.165) 23.08.30 141 53
22180 [단독] 박정희의 상습 성폭력에 한 맺인 영화배우 김삼화 다카기 마사오(221.165) 23.08.30 146 53
22179 검사결과는 이건데 [15] 역갤러(112.133) 23.08.29 403 4
22178 여기다 하플로 올려도되는거냐 [3] 역갤러(112.133) 23.08.29 226 3
22173 중녀 123(211.40) 23.08.28 3676 30
22172 인도 파키스탄 = 코카소이드 123(211.40) 23.08.28 3591 30
22171 인디언 = 몽골로이드 123(211.40) 23.08.28 3627 30
22169 “안 좋은 선례” “IAEA가 훼손 부추겨” 日오염수 방류 보는 외신들 123(211.40) 23.08.28 155 63
22168 그린피스 “오염수 방류, 일본 정부 무책임과 한국 정부 방조가 낳은 합작 123(211.40) 23.08.28 160 63
22167 경상도 흉노족(투르크) 유물 경상도(211.40) 23.08.24 3658 50
22166 경상도 = 흉노족 = 터키 경상도(211.40) 23.08.24 3667 50
22165 경상도 노예 3 경상도(211.40) 23.08.24 3668 43
22164 경상도 노예 2 경상도(211.40) 23.08.24 3584 43
22163 경상도 노예 1 경상도(211.40) 23.08.24 3594 43
22162 동아시아에서는 남방계라는게 딱 이거임 [5] ㅇㅇ(223.39) 23.08.22 289 10
22160 북한산 123(211.40) 23.08.21 153 50
22159 漢江 123(211.40) 23.08.21 147 50
22158 서울의 옛 이름. 123(211.40) 23.08.21 191 5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