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50장 꽉 채웠고 사진마다 설명도 있으니 천천히 보길 바란다.

귀멸의 칼날 라스칼 시리즈, 아케이드에서 뽑은 인형들이다. 위에 5개가 초기에 나온 세트고, 그 후에 다른 캐릭들도 나왔지만 왠지 다 인형 크기가 위 인형들 보다 작게 나와 버려서 그냥 모으길 포기해버렸다.

토모누이 시리즈, 아케이드에서 뽑을 수 있다. 캐릭들이 3개씩 세트로 나오는데 지금도 꾸준히 모으는 중이다.

이것도 대부분 아케이트에서 뽑았다. 네모모양 쿠션들은 (제일 밑 사진에 탄지로, 네즈코 쿠션 포함)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시마무라 라는 옷가게에서 두번째 콜라보 시작했을때 새벽부터 2-3시간 기다려서 산 것들이다.

샵에서 제일복권 비스무리 한 걸로 뽑은 것들이다. 타페스트리는 총 5 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라스트 원 포함, 왼쪽에 제일 큰 탄지로) 2개는 이미 다른 사람이 뽑아가서 없었고, 나는 나머지들 전부 구매하여 캔뱃지들이랑 위에 있는 3개를 받았다. 중복으로 뽑았던 캔 뱃지들은 근처 스루가야(중고 굿즈 전문점)에서 팔았던 기억이 있다.

1000피스 퍼즐은 동네가게에서 구입했고 그 밑에 있는 아트보드 두개는 아케이드, 그리고 나머지들은 블루레이 예약시 받을 수 있었던 굿즈들이다.

원래 이쪽 벽은 원작 그림들만 모아 놓으려 했지만 원작이 완결 난 이후 좀 처럼 신 굿즈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 이정도 밖에 없다

2020, 2021 캘린더들 왠지 쓰기 아까워서 비닐도 띁지 않고 걸어놓았다.

클리어 아트 주인공 4명 반전? 버젼이다. 제일 좋아하는 그림들 중 하나다.

아트보드들이다.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그림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아까 말했듯이 굿즈가 워낙 귀해서 나올때마다 모으고 있다.

점프페스타 2021 한정 아트보드. 예약추첨으로 받을 수 있었던 귀하신 몸이다.

이 방에서 제일 좋아하는 특대 포스터다. 크기가 너무 커서 맞는 액자를 아마존에서 구입해야 했었다.

쿠라스시, 맥도날드, 모리나가 콜라보 굿즈들이다. 다 이벤트 시작 첫 날 가서 받았고 인기가 높아 3-4일 후 물량이 모두 없어졌다고 들었다.

왼쪽 위 부터 주인공 4명 (고양이 버젼) 키홀더는 아키하바라 놀러갔을때 구매했고, 나머지는 뱅가드, 아니메이트, 점프샵에서 구매했다.

아마 SEGA에서 출시한 굿즈들 이었던 것 같은데 SEGA말고 다른 아케이드에서도 뽑을 수 있었다. 무잔하고 루이도 있었는데 왠지 마음이 안가서 안 뽑았었다.

피규어들. 넨도로이드 빼고 전부 아케이트에서 뽑았다. 바이브 스타즈는 다음주 아카자 피규어가 출시 될 예정이다.

전부 오리지널 색상이다. 제일 처음 탄지로 나왔을때만 해도 인지도가 막 올라가던 중이라 물량이 꽤 오래 갔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일주일이면 없어지는 것 같다.

가면 쓴 멧남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안 쓴 버젼이 좋아 그냥 박스에 보관 중 이다 그리고 하오리 없는 탄지로는 굳이 필요가 없는 것 같아 안 뽑았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미니 피규어들이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퀄리티가 좋아서 꽤 놀랐다.

BD/DVD 예약시 받을 수 있는 아크릴 스탠드들이다.

블루레이들. 오른쪽에 케이스는 상 하 버젼 중 하인데, 블루레이를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예약해야만 받을 수 있다. 상 버젼은 개인적 사정으로 중간에 예약을 못 했던 때가 있어 받지 못했다. 그리고 그밑에 있는 것들은 유포카페에서 받을 수 있는 굿즈들 이다

유포카페에서 귀멸 콜라보를 첫 시작했을때만 해도 귀멸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 예약 없이 당일 가도 문제 없었는데 점점 사람들이 많아 지면서 예약제, 그리고 코로나...등 의 이유로 자연스레 가지 못 하게 된 것 같다.

포스트 카드, 트럼프 카드, 다마고치 등등 잡다한 것들이다.

집사람에게서 선물로 받았는데 아까워서 못 쓰고 있다.

유포카페에서 살 수 있는 아크릴들 주연 4인방 그리고 기유빼고 나머지들은 인터넷으로 구매 할 수 밖에 없었다.

원화집과 만화책들 만화책 케이스는 점프샵에서 구매 할 수 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구한다.

여기 굿즈들은 만화책 예약시 받을 수 있는 것들이다.

도쿄에서 했던 콘서트, (키메츠노 우타게) 한글로 귀멸의 연회? 티켓 구하기도 힘들 었을 뿐더러, 생애 처음으로 가본 콘서트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좌석이 꽤 뒷쪽이라 성우들 얼굴도 스크린으로 볼 수 밖에 없었지만 실제로 보고 들을 수 있던 것만으로도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깜짝 게스트로 나왔던 리사의 홍련화 라이브는 DVD에서도 볼 수 없어서 더욱 특별했다.

귀멸의 칼날의 인지도를 세계급으로 올린 그 영화. 무한열차편의 굿즈들이다. 특전이며 굿즈가 진짜 사골 우리듯이 나오는것 같다. 6월에 나올 블루레이도 이미 예약 후 기다리고 있다.

이미지가 50장 한계라 못 올라간 사진들도 많고 진열 못해 박스에서 먼지 날리는 굿즈들도 한 가득이지만 80퍼 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귀멸의 칼날 덕질을 시작하며 집사람과 취미로 모았던 굿즈들이 어느새 방 하나 꽉 찰 정도가 되어버렸다. (솔직히 방 하나도 이제 공간이 모자를 정도) 아케이드, 편의점, 콘서트, 영화관, 유포카페, 애니메이트, 등등 다 하나 하나 사연이 있고 고생해서 모은 것들이라 애정이 가고, 시간써서 예쁘게 꾸민 방 혼자 보기도 아깝고 솔직히 자랑도 좀 하고 싶어 올려본다. 긴 글 보느라 수고했고 질문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