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바람쐬러 난생처음 구미를 가보았다 박정희 장군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니었고 시내버스를 타고 여러군데 구경을 해보았다 구미 시내버스는 하차 태그가 없어 환승

안되는 줄 알았지만 하차 태그 없이 버스를 타도 환승이 되니까 버스비는 많이 나오지 않았다

박정희 장군과 허본좌의 인연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 것 다만 10.26사태 못막아 박정희 장군이

김재규의 총탄에 맞아 이세상을 떳고 그당시 허본좌는 이렇게 추억했다 심한 먹구름이 밀려와

불길한 예감이 들었고 허본좌가 신인이라면 박정희 장군의 죽음정도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 대한민국이 휘청취청하고 있지만 그당시 박정희 장군이 눈부신경제

발전으로 빨갱이 놈들이 작정하려고 대한민국 폭망시키려 했지만 쉽게 망하지 않고 있는것임

다음은 바로 허본좌의 추억 학생들에게 절망해서는 안됩니다로 유명한 부산대로 바로 가려고

했지만 열차표가 매진되어 고심끝에 마산으로 우회해서 가기로 했다 마산에 도착 버스터미널

가니 그 앞에 검은색 깃발들고 튀는 인간이 있었음 4.15는 부정선거다와 문재인 퇴진을 의미

하는 깃발을 들고 있었음 부산대에서 보았으면 했는데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보게 되었음

부산동래행 버스를 타고 동래역에서 내려 148-1번을 타고 부산대 정문에서 하차 가는 동안에

버스광고를 봤는데 부산시버스 홈페이지에 시내버스 승차에 대한 소감의 내용을 등록해주면

추첨해서 500명에게 5만원상당의 충전된 교통카드를 준다는 내용을 봤다 부산대에 내렸지만

허본좌의 추억은 없고 정신 못차린 잉간들만 있는 것 같음 어제 중요한 책 한권 봤는데 정신

못차린 잉간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긴 책 정신못차린 잉간은 명상이니 요가를 한다한들

아무 소용없고 정신못차린 잉간으로 살다가 인생 끝난다는 것 허본좌가 물바이러스 부동산

버블이 온다 했는데도 실제 닥치지 않으면 못느끼는 잉간들임 그리고 열차로 되돌아 오는중

버스,지하철 다 끊겨 어제 귀가 못하고 지하철내에서 직원과 말싸움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

때문에 지하철운행 시간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타지 않았는데 교통카드에 요금 나간거 돌려

달라고 했는데 돌려주지 않아 내일 첫지하철 탈때까지 밖으로 안나가겠다 했는데 철도경찰

까지 불러 걍 조용히 나갈수 밖에 없었다 민노총 색히들 지 호주머니에 돈나가는 거 아닌데

안돌려주면 어디 덧나냐 정신 못차린 색히들 그래서 인근 주변 만화박물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밖으로 나와보니 집창촌 같은 것이 있었다 이거 언제 부터 허가를 해주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손님들 서슴없이 문열고 잘 들어감 몇번 그곳을 방문한 단골인것 같음 석가모니가 한

말이 있는데 결국 나는 없다는 것 나가 없으면 나의 돈도 성욕도 즐거움도 없는것 그 누구도

나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석가모니가 말한 핵심이다 공공버스 새벽첫차타고 귀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