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냐?

만신할머니도 유일하게 무서워했던 사람이 예수 믿는 할머니였다며.

그 할머니도 한 때는 무당일을 했었는데 예수 만나고 삶이 바뀌고 자기가 잘못된 인생을 살았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던데

그리고 만신할머니도 그 예수믿는 할머니를 자꾸 더 보다보면 자기 인생 자체가 송두리째 흔들릴 것 같아서 무서워서 더 이상 만나기를 그만뒀다며.

돌비 이야기 사연자들 들어봐도 악마 이야기 나올 때 보면 우리가 죽고 난 뒤 귀신이라는 존재나 한국적 신들이나 저승사자들도 그 악마한테 쪽도 못 쓰는 것 보면 

천사와 악마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고 그들을 부리는 예수가 킹왕짱 맞지 않냐?

돌비 이야기 뿐 아니라 예전에 유투버 중에 알찬티비도 있었는데 거기서 귀신 본다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실제로 천사 악마 있다고 하고 힘도 졸라 세다던데..

이런 류의 모든 이야기들을 섭렵해봤지만 예수보다 센 존재는 내가 이제껏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기독교에 대한 반감 때문에 진실이 귀에 안 들어오는거지 솔직히 결론적으로 말하면 진짜 기독교의 신이 존재하고 힘도 졸라센게 맞는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