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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또다시 생각나는 백일의 낭군님! 그리운 원득이와 홍심이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18) 2021.10.17 23:36:41
조회 961 추천 4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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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사막위에
피어난 들꽃이 되어
너의 천국이 되고 싶었다
(시: 정호승)

진심가득했던 백일의 낭군님!

서리서리 진심으로 향기그윽 청초한 꽃을 피웠던 고결한 기품에,
감성에 취해 방영한지 3년이 넘었음에도 이리 애틋 애절함이 깊은 것은 아마도 남주여주의 순수함이 깊게 자리잡아 마음의 끈을놓아 주지 않음인 듯하다. 너무도 순수하여.. 그 마음밭의 순결함이 꽃같이 아름다워…

마음 따뜻하게 뎁혀주는 엔딩과 위로!!..
코로나를 겪으면서 오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이랄까 ...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에 보고 또 보고 ….자꾸만 되돌아 보게 된다.

송주현마을 사람들의 정겨움이 마음에 윤기를 흐르게 하고
믿음이 생겨나고 그 중의 제일은 다함없는 세자 율의 직진 사랑이라!! 진중하고 완벽한 세자의 마음에 꽃처럼 피어난 이서에 대한 깊은 사랑! 그 사랑은 깊이와 높이를 가늠 할 수조차 없었으니…

기억소실 가운데서도 벚꽃무늬 댕기 이서에 대한 기억만은 또렷이 생생하게 되살아 났다는 사실에 당도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숭고한 사랑의 기품에 감동되어 옷깃마저 여미게 만든다.

지고지순한 사랑의 깊이와 결코 흔들림없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함을 수려하게 어여삐 표현해 낸 남주여주의 순수한 연기의 잔향이 너무도 아름다워 ..이 가을 또 다시 생각나는 백일의 낭군님…원득이와 홍심이! 그립고도 그리워라 …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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