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억도 가물해지네

처음에는 몰랐다가, 컨디션안좋았다가,이상한일이있다가,

근데 전혀. 어떤 근거도 없이
어떤 한사람이 떠오르게됨. 이사람이 범인이 아닐까하고...
지금 생각하면 이상하지? 왜 이유도 근거도 없이 이사람이 꾸민짓이라고 생각하게된걸까?...... 나랑 아무접점도 인스타도 뭑도 아무~~~~것도 없는사이인데 나는 왜 이사람을 지목하고 범인이라 확신하고 장장 3년동안 이사람이 범인이라는 생각에 몰입했을까? 객관적으로 말도안되는거임. 이사람일수가없는거임.. 객관적으로 보자면말이지.





내가 겪는일이 이사람짓인거같은데
가끔은 정말 신병이 아닐까? 라고 생각도듦.
그럴수밖에없잖아? 이사람짓이라는게 더 신빙성이 떨어지고 말도안되는일이니까........... 이사람이 아니라도 누군가가 꾸민다는게 더 말이 안되는일이니, 이게 신병이라는것이 차라리 더 그럴싸하지.


근데 차라리 신병인게 낫겠다 라는 생각이.드는거지
왜냐면 내가 직접 겪어보지못해 얼마나 고단한삶인지는모르겠지만
적어도 이사람과 엮이는것보다는 큰 이익이라는 생각이들거든.
더 낫다는생각..... 이사람과엮이는거보다 이모든일이 신병증조라는게 나에겐.더 이득임.....
짧게는 일년 길게는 수년보는데 언제끝날까 이끝이 신병인게나음.
신병이 낫지 사람은 믿지말라잖아. 어떻게믿음? 어쨌든 결과가 나오긴하겠지ㅡ? 신병이었으면해.
왜 신병이 낫겠는지 상상만해봐도 알수있음
신병 > 내마음대로 살수있다.
그사람 > 일단 본인의 생각대로 내가 살길바람. 하루종일 따라다닐가능성높음. 이사람말도 들어줘야함(내가왜들어줘야하는지모르겠음. 사람이 늘어난다는건정말피곤한일임). 어쨌든 생각이달린 사람이 한명 더있다고 이사람은 본인생각대로 내가 움직이길바래서 지금까지 겪은걸 현실판으로 할거임. . . 그리고 그낭 안한다해도 짜증나는게. 이사람이 비생물이 아니라 생물이기때문에 단순히 내가 말을 듣든 뭐하든 들어야한다는것임.. 후우................ 그리고 자유의지대로 움직일건데 내가 싫어하는행동을 반드시하는날이오겠지 그걸 또 내가 봐야하는거고.
그리고 이사람자체가 비밀이 많은사람이니 언젠가 내가 굳이 겪지않아도될 큰 스트레스 큰 병 큰 화를 겪게된다는것임. 이사람 하나 때문에.
후우 내가감당하지않아도될걸 감당해야하니 싫지
차라리 신병으로 결말나는게 낫지.... 후우 피곤함. 머리하나 더달린 샴 은 힘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