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이런놀이 자주 하길래 나도 따라서 한번 쎄워볼게~ 1.메가톤 -사이즈 작아진게 무엇보다 아쉬워 ㅠㅠ 2.서주아이스밀크 -이것에 견줄만한 "밀크쉐이크"란 놈이 나왔는데 한 3개월 먹다보니 슬슬 질리는 맛이더라. 역시 구관이 명관 3.와 -원래는 "넥스트 컵"이라고 비슷한 놈이 예전에 있었는데(지금도 나오면 그놈이 1위), 대략 비슷한 느낌에 와로 대체..-_- 4.바밤바 -한달에 하나 먹을까 말까하는 놈인데(왜인지는 몰라도 손이 간적이 별로 없어) 한번 입에 물면 오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여기 리스트 중에서도 가장 큰 편이야 5.돼지바 -이놈도 내가 자주 안먹는 놈이지만(하나 먹고나면 또 먹고싶어져서 그런지 손이 잘 안가) 역시나 먹고나면 언제 뚝딱 해치웠는지 모를정도로 아쉽지 6.구구바 -쉽게 찾기는 힘든 놈이고 가격도 고가라 냉장고에서 쉽사리 집기가 어려운 놈인데, 위엣 놈들과 비슷한 특징을 가졌다고 생각해 7.초코퍼지 -작년에 처음 나왔을때가 최고였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맛이 못한것 같애 (일반적인 빙과류가 다들 이런 흐름을 따라가지. 원가절감인지는 몰라도..엔초도 처음 나왔을때 안에 들어있는 초콜렛이 지금의 엔초보다 훨씬 많았잖아 왜) 특히 초코퍼지의 특징은 쭈~~욱 늘어지는 속재료가 예전보다 훨씬 줄어든것 같애. 처음에는 완전 메가톤 초코였는데 지금은 아삭아삭 부서지는 질감이 많아진 듯.. 10위까지 적고싶었는데 기억나는 제품이 없네..-_- 등수의 가장 큰 기준은 다먹었을때 또 먹고싶어지는 아쉬움이 큰 순서야. 예를들어 옥동자나 엔초같은건 하나 먹고나면 느끼해져서(먹다보면 그만 먹고싶어질때도 있지) 그다지 좋지 못한 기억을 남기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