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치하야 메모리얼 커뮤1

게임 하다가 해금되면 하나씩 심심할때 해볼 생각.

스샷은 귀찮으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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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사장에게, 갑자기 호출당했다.)

프로듀서 : (「이 다음은 부탁하네!」라고 하셔도…) 이 아이의 오디션을 계속하면 되려나?

코노미   : 바바 코노미라고 합니다.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프로듀서 : (연령은……중학생 정도인가. 아직 작은데도, 굉장히 똑부러진 아이이다.)

프로듀서 : 이쪽이야 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일단은 지원동기부터 들려주시겠습니까?

코노미   : 예. 귀사에 지망한 것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리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프로듀서 : 경험……. 어디서, 노래나 댄스를 하고 계신가요?

코노미   : 엑!? 노, 노래나 댄스인가요?

프로듀서 : ? 예.

코노미   : 그, 그렇네요……. 가끔, 친구와 가라오케를 가거나 하는 정도입니다만…….

코노미   : 그래도, 평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달아오르고요!

프로듀서 : 흠흠, 노래는 자신있다라고……. 그럼, 댄스는 어떤가요?

코노미   : 대, 댄스 말인가요? 수업에서, 창작댄스정도밖에 한 적 없지만…….

코노미   : 그래도, 운동신경은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프로듀서 : 댄스도 OK. 인걸로. 다른, 어필하고 싶은 것은 없습니까?

코노미   : 예. 즉전력으로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전의 회사에서도, 사무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프로듀서 : (……응?)

코노미   : 다음은 대학재학중부터, 졸업한 이후로로도 이런저런 자격증을 공부했습니다!

프로듀서 : 대학을……졸업?

코노미   : ……. 뭔가 이상한 점이라도?

프로듀서 : 아니 별로. 그렇습니까, 사회인이신 분……. 그 사회인께서, 왜 아이돌을?

코노미   : 아이돌?! ……저, 사무원으로서 면접을 받으러 왔는데요??

프로듀서 : 하?

코노미   : 사무원. 오피스레이디 지망입에요!

프로듀서 : 그, 그랬던건가요! 죄송합니다. 인수인계가 안되어 있어서…….

프로듀서 : 저희 사무소는 지금, 39프로젝트라는 기획으로 아이돌 후보를 찾고있어서…….

프로듀서 : 당연히 그 오디션을 받으러 오신 분인줄.

코노미   : 과연……. 서로, 착각하고 있었던 거네요. 그래서 뭔가 이야기가 맞물어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네요!

코노미   : 그래도, 저를 아이돌 지망으로 생각하다니……. 나쁜 생각은 안드네요. 후후훗♪

프로듀서 : (사장님께 제대로 이야기를 들을껄. 그래도, 이 외견과 실제 연령과의 갭은……흥미로워!)

선택지 : 명함을 내민다

프로듀서 : 바바 코노미씨. 혹시 괜찮다면, 정말로 아이돌로서 일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코노미   : 에엑!? 아이돌이라니……제가?

프로듀서 : 예. 당신이라면, 분명히 새로운 타입의 아이돌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코노미   : 으-응. 아이돌인가.  저, 취직하고싶었는데…….

프로듀서 : 그 용모의 갭은, 코노미씨의 매력이에요! 급작스러운 이야기이지만, 생각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코노미   : 용모의 갭…… 그건, 내가 섹시해서 매력적이라는 소리네?

코노미   : 아이돌. 내가……, 섹시한 아이돌……!

코노미   : 알았어요. 이것도, 뭔가의 인연이라는 것으로…… 아이돌, 도전해보겠어!

프로듀서 : 정말인가요!? 고맙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코노미   :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우후훗.

프로듀서 : (좋아! 독특한 다른 아이돌로서, 코노미씨를 제대로 프로듀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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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해가 풀리자마자 새로운 오해가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