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보면 알겠지? 경복궁을 제대로 깔아뭉개고 있지. 아마 저기서 여론이 결정적으로 돌아선게 일본관광객들이 와서 식민지배를 기념한다고 인터뷰한것 때문으로 알고 있어. 당시 많은 전문가들이 반대했는데 이들의 논리는 중앙청을 유물로 보전하자는게 아니라 저걸 부수기 전에 박물관을 미리 지어놓고 부수자는 거였어. 물론 중앙청을 딴데다 옮겨 짓자는 개념업ㅂ는 전문가도 있었지만(좋은 생각인데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나?) 그리고 밑에 풍납토성 깐 색히... 돈도 돈이지만 저게 얼마나 엄청난 유물인줄 알고 지껄이나? 삼국시대 역사연구에서 일본의 식민사관을 벗어나게한 결정적인 대 발견중에 하나다. 그걸 부수자고? 돈도 좋지만 개념은?? 물론 당시 재건축중에 발견되서 주민들이 엄청난 손해를 입었지. 이런걸 정부에서 지원해야 하는데 이 졸부근성의 대한민국... 이제 돈이나 좀 만지지 아직도 천박하게 이를데 없지. 한세대는 지나야 하나... 지금 경복궁 새로 짓고 하는거 보니까 이제 슬슬 체면도 좀 차리는거 같은데.. 아직 선진국들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