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서 LH든 지자체든 민간이든
평택 미군기지 조성하는데 돈이 부족해서 미군골프장이었던 30만평에 달하는 성남CC를 팔아넘기는건데.. 누가 사든 이 큰 땅을 비싼돈 주고 사서 이익을 남기려면 결국엔 아팟/오피스텔/상가 가 제일 확률이 높지않겠음? 정말 신세계같은 대기업에서 몽땅사서 개발하지 않는 이상은...

위례가 타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비해 초기 분양가가 비쌌던 이유가 계획부지 내 대부분이 그린벨트가 아니고 국방부소유 부지(행정학교, 상무부대, 국군복지단 물류창고 등)이라서 국방부에서 너무 비싸게 팔아먹어서였음. 그래서 공공분양할때도 강남 세곡보다 오히려 송파위례가 분양가가 더 비쌌던거고 위례 계획할때도 국방관련 시설이나 부지가 많이 들어가게된거지 (군 관사, 군자녀 기숙사, 국방호텔, 군 업무시설 등)

당연히 문화시설이나 도서관, 공원이 들어오면 호재겠지만 한참올라있는 땅값에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될지... 특히 국방부가 돈독에 올라있는 상태라 마냥 호재라고 볼수는 없을듯함 하남시 행정력 보면 미사 하나로도 벅차하는데 위례까지 신경쓸 여력이 있을거 같지도않고 게다가 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싹 다 재판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