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깨문들의 집결지인 좌음의 부동산 뉴스다. 

https://news.v.daum.net/v/20200930153020839

뉴스는 이거. 원탑 압구정이 신고가를 연이어 쓰며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다는 내용이다. 

현대7차 전용 245.2㎡는 65억원, 전용 196.7㎡는 52억원, 157.3㎡는 42억원과 40억원에 거래됐다. 현대1차 196.2㎡ 또한 지난달 51억7,500만원과 48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40억원을 훌쩍 넘기는 초고가 거래가 상당수다. 12·16 대책 이후로 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이 한 푼도 나오지 않게 한 만큼 해당 거래들은 현금부자들이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28일까지 등록된 실거래 내역 가운데 지난 8월 거래된 압구정동 아파트 수는 총 40건에 달했다.

난 또 깨문이 형들이 배아파 압구정 지주들 척살해라, 불로 다 쏴질러버려라, 조작이다, 라하 경전을 가져와 읊어댈 줄 알았다. 그런데...

첫댓글부터 오잉?

지극히 정상적이네??? 깨문이형들 포기한건가???

어 그래. 지금 같은 때 어떻게 세금을 피하겠냐. 누가 뭐라 안한다 이거지?

심지어 압구정이 아닌 대깨정부에 대한 욕들도 많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 대깨문의 반응을 살펴 보았다. 뭔가 이성을 차린 것인지 아니면 압구정에게는 신앙인들인 대깨문들도 꼬리를 마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댓글들이 상당히 정상적이어서 놀랐다.

뭔가 대깨문들도 징조가 심상치 않다는 것, 적어도 부동산 정책에 관한한 이번 정부의 대책이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는 것 아닐까?

추석 이후 뭔가 긍정적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