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ia.nikkei.com/Business/Energy/China-s-first-homegrown-reactor-ready-to-take-on-Western-players
2020-11-28

중국 국영 발전소 관계자는 요번 주 금요일 최초의 중국산 원자로에서 전기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것은 중국이 원자력 산업에서 핵심국가로 발돋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핵공업집단공사와 중국광핵그룹이 미국과 프랑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화롱원 원자로가 현재 시운전 상태에 있다. 3세대 가압경수로 방식 원자로인 화롱원은 푸젠성 푸칭 원자력 발전소에 설치된 5호기(5번째 원자로)로서 곧 상업 운전을 시작한다.

중국핵공업집단공사에 따르면 화롱원은 이중 격납고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원자로 중 하나라고 한다. 중국핵공업집단공사는 화롱원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중국이 원자력 산업의 선진국 반열에 올랐으며 다른 나라들의 기술 독점을 끝냈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첨단 산업 국산화 정책인 "중국 제조 2025"에서 원자력을 최우선 육성 산업의 하나로 보고 있다. 화롱원은 미국 업체 웨스팅하우스에서 개발한 AP1000 원자로 및 유럽의 EPR 원자로에 경쟁 제품으로 떠 오르고 있다.

중국의 원자력 산업은 현재 85%가 넘는 자급률을 보이며 관련 기업으로 58개 국영 기업을 포함하여 약 5,000개 기업이 있다.

중국에는 현재 전체 발전용량이 5만 메가와트에 달하는 50여 기의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다. 현재 화롱원 원자로 7개가 건설 중이며 4개가 건설 승인을 받았다.

원자력 발전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화롱원 원자로 1개가 파키스탄에서 거의 완공 단계에 있으며 영국과 아르헨티나에 기술 수출을 준비 중이다.


https://news.cgtn.com/news/2020-11-27/China-s-nuclear-reactor-powered-by-Hualong-One-starts-operation-VKIUq83azS/index.html

중국이 개발한 3세대 가압경수로 방식 원자로이자 중국 최초의 국산원자로인 화롱원이 금요일 새벽 중국 남동부 푸젠성의 전력망과 성공적으로 연결되었다.

이 원자로는 시운전을 통해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뒤 올해 말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핵공업집단공사에 따르면 이 원자로 기술과 관련하여 700개 이상의 특허와 120개의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411개의 핵심 부품은 모두 중국 내에서 설계되고 제작되었다고 한다.

2015년 5월에 시작된 이 원자로 건설에 기술자와 근로자 1만여 명이 참여했다.

----------------------------------------------------------------------------------------------

중국이 원자력 산업에서 한국을 능가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