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실: 일단 실거래로 과천은 상대가 안되서 미스매치이나 과천 놀려먹는 재미가 쏠쏠해서 좆밥 데리고 놀듯 걍 약올리는중. 현재가치 미래가치 모두 과천에 우위

2. 판교: 신흥 경기도 상급지로 단숨에 올라온 동네답게 전통의 경기대장 과천에 들이받는중. 동판교 역세권의 경우 과천시세를 역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임대이슈와 서판교의 낮은 시세로 아직 과천을 완전히 제끼기에는 시간이 필요함. 미래가치는 판교의 우위로 보임.

3. 인덕원: 과천의 하급지지만 특유의 깡다구로 형님 멱살을 잡는 하극상을 보이는 중. 특히 GTX 역사신설을 놓고 극도의 언쟁을 벌이는 중으로 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임.

4. 분당: 딱히 과천과 원수질 일은 없으나 간간히 분당썩다리라고 무시하는 과충이 특유의 부심으로 인해 발끈러쉬하는 경우가 잦아짐. 주된 반격으로는 재건축하면 못해도 과천은 잡는다임.

5. 서초우면동: 최근 이슈되고 있는 하수처리장 신설문제로 과천에 등을 돌린 동네임. 우면동 초등학교 앞에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과충이들이 내로남불로 지네 땅에 짓겠다는데 웬 참견이냐고 주장하니 우면동은 그럼 우린 과천청사 백만임대를 청원하겠다 나서는중임.

6. 그외 위례, 광교 등 신흥 경기도 상급지: 최근 급등한 시세를 등에 업고 자신만만해져서 과천에 슬슬 개기는 중임. 그러나 아직 평균시세는 아래에 있기에 타지역에서 과천을 깔때 슬쩍 동조하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까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