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초기에는 조선을 쌀생산 및 수탈기지로 만드려고 노력했음

수탈하려면 당연히 생산량을 늘려야하지

이를 위해 조선총독부는 대대적인 토지측량사업, 개간사업, 간척사업, 종자개량사업 등 농업근대화 정책을 시행한다

근데 무슨 개지랄 발작을 해도 잉여생산은 커녕 2천만 조선인 먹여살릴만큼의 생산량을 채우지도 못하더라고

지금까지 이 반도놈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말이야 ㅋㅋ

그래서 일제가 이번에는 그나마 반도에 풍부한 석탄하고 석회석을 가공하는 등 공업화 전략을 추진함

이를 위해 일본 본토 대기업 자본을 끌어와서 광산을 개발하고 동해안 원산 함흥 청진 삼척 등지에 큰 공장을 세우고자 했음

근데씨발 공장을 돌리려니 문제가 두가지가 생김

첫번째는 헬조선 석탄류 품질이 별로 좋지 않아 공장세운 일본기업들이 이윤을 남길수가 없었음

두번쨰는 공장돌릴 양질의 안정적인 전기가 턱없이 부족함

첫번째 문제는 중일전쟁이 일어나고 석탄수요가 늘어나면서 어떻게 해결됐는데

두번째문제는 수풍댐 건설하기 전까지 제대로 풀지 못했다

수풍댐 완공은 1943년 ㅇㅇ 일제는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패망하고

그 꿀같은 세계구급 초대형 발전설비를 김일성이 낼름했지

결국 일제에게 한반도는 쫙쫙 뽑히는 식민지였기는 커녕

본토자본만 쪽쪽 빨아먹는 블랙홀같은 저주받은 땅이었지

그래서 나는 사학계 일부 민족주의자들의 자본주의 맹아론을 전혀 믿지 않는다

조선총독부의 눈물나는 35년은 좆반도가 내부적 요인만으로는 절대 근대화가 될 수 없던 나라임을 보여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