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이고 총자산 4.5억에 월수입 300만원 서울에서 반전세살고있는 씹흙수저 집안 아들내미임
작년부터 집값떡상해서 69점짜리 청약통장 어디선가 찾아냄, 납입 최초 1회 300만원만 넣고 월 납입실적 없읍
올해 둔촌동 청약넣자니까 갑자기 공공임대주택 받는게 낫지 않니? 여기 곧 재개발된다고 임대주택 받자는거임
그럼 씹 그 69점짜리 청약통장 쓸모없어지는거니까(월 납입횟수 없으므로) 답답해서 친가에서 지방에 아파트 있는거 팔아달라고 하고 재산증여 1억에 대출 40%받으면 둔촌 59제곱 되지않겠냐고 말했는데 나를 뭔 돈에 미친놈처럼 이제 막 대학졸업하는놈이 뭘 알아라고 말하더라고 하..
동생이나 나나 부모님 안 보고 멀리서 일할거긴한데 그래서 나중에 자식들인 우리들한테 손 벌리지마시고 편히 사시라고 청약로또 넣자는데 그게 그렇게 돈독오른놈으로 보였나봄.. 글 쓰면서도 서운하네
사실 부모한테 받은거 없고 대학까지 거의 내돈으로 다녀서 걍 알아서하시라고 하고 나중에 연락끊고 살고싶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