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써서 개념글까지 갔었는데 삭제당했다.

비열한 무리들이 무슨 짓을 써서 삭제시킨 줄을 모르겠지만

같은 요지로 다시 써본다.

1. 과거 잠실은 개잠대전에서 작살났다.

잠실이 개포는 우습게 봤었지만 개포 재건축하면서 압도적으로 박살났다.

그 이유 고찰 결과 잠실은 강남이 아니었다는 자아성찰을 해냈다.

2. 그래서 잠실은 강남에 집착한다.

강남개발의 역사는 1975년 강남구가 신설된 이래..

강동구(송파구,강동구)가 강남구에서 분구된 것은 1980년

즉 본격 강남 개발되기 전이라서 강남이라는 동질감이 없음

참고로 삼성동 코엑스 역시 80년 이후 건설..

개발 뿐 아니라 학군 역시 송파구는 6학군으로 학생들끼리의 동질감도 없음

즉 잠실은 강남과의 교집합이 없음에도

강남이라는 단어에 집착

3. mice, GBC

그래서 잠실은 강남이 되기 위해서 죽도록 노력하고

mice, GBC라는 호재가 자신들 것이라고 홍보

특히 mice는 잠실과 삼성동의 연합개발이며, 탄천에 도보다리가 놓인다는 이유로

드디어 잠실이 강남에 심정적으로 연계됐다고 판단.

4. 드디어 잠삼대청

대치, 삼성, 청담은 아무 생각 없으나..

거래허가제라는 명목으로 잠실은 잠삼대청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동질화 강요.

그러나 해당동인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음.

잠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도 강남이라며 잠삼대청은 한몸, 압구정은 큰형님이라고 믿음

5. 껄끄러운 반포

잠실이 강남으로 인정받기 위해 오만짓을 다 하는 와중

강남구도 아닌 반포가 1등이고 강남이라는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것을 보고

배알이 뒤틀리는 질투와 분노가 일어남

그래서 본인들의 역사 7.5평 잠실주공을 망각하면서

반포에 주공따리 등등의 공격을 퍼부음

그리고 삼성,대치,청담의 참전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음

6. 잠실은 강남이 아님

잠실도 살기 좋은 곳임

그러나 엄한 반포에 시비걸고 삼성, 대치, 청담의 참전을 바라나 아무도 응답이 없음

잠실: 왜 우린 형제잖아, 잠삼대청 몰라? 우린 강남 형제야!!!!

강남구: 아닌데..

잠실: mice, 잠삼대청~~!! 부라더~~

강남구: 그렇게 강남소리 듣고 싶으면 탄천 메우던가~

*과거 잠실 주공의 모습

화변기와 수직정원이 있던 연탄주공 7.5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