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 제외하고 대기업이 맥시멈일텐데

회사 입사하면 주변에서 은밀하게 그러나 딥하게 호구조사를 당하게 된다. 

집은 어딘지 부모님 머하시는지 등등..

조사목적은 이용가치 파악이다.

흙수저의 이용가치는 "부려먹기"다

주로 자취한다, 지방출신이다, 외모 성격 수더분하다.. 하여 흙냄새가 난다 판정되면

그다음부터 일더미가 우다다다다다다다다ㅏ다 투척된다.

그러면서 쥐꼬리만한 진급과 보상으로 계속 동기부여를 한다.

얘네들한테 자주 하는 립서비스는 "너 일잘한다", "너 스마트하다"다.

좆도 일잘하는게 머가있겠냐~~ 걍 병신처럼 많이해주니 고맙다 정도로 들으면 되겠다.

뭐 그렇다고 흙수저가 성실함 외에 다른 이미지를 가져가기도 어렵다.

보통 흙냄새=찐냄새라 영업직 하면서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영어가 딸리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은 대부분 흙들은 공돌이나 사무노가다(재무회계, 총무 등등)에서 썩어간다

이렇게 노예짓을 오래하면 그래도 여기저기 프렌드십은 생기는데 문젠 리더십이 안생긴다

걍 존나 열심히 하는 것밖엔 할 줄 아는게 없고, 

인맥이 후달려서 부서장급만 가도 실무 열심히 하면서 회사 다닌 흙은 쓸데가 없음

그냥 고참차장 정도 하다가 부서장 못달고 늙어서 키보드 마우스 뚜들기는 속도 느려지면

뒷방에서 하루하루 잡일 하면서 짤릴 날 기다리는거지

뭐 이렇게 사는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면 할말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