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면 과충이들이 쳐맞을 일이 없는데, 19년도에 과천이 잠실 잡는다, 개포 시세 따라간다 이 주장을 했다가 개쳐맞고.
21년도에 아리하, 헬리오, 마포 한강변, 옥수 리버젠 이런 개별 단지들이 과천 신축 꼭대기를 제끼니 과충이들 등장하기 시작함

양쪽 주장을 먼저 정리

1. 과천
- 개별 단지 신축이 그 지역 시세를 대표하지 못한다
- 과천은 입주장이다. 입주장 끝나면 과천 시세는 퀀텀점프다
- 구축이든 신축이든 나홀로든 그게 그 지역 중 일부이니 균질한 과천이 낫다
- 과천 주공 10단지 최근거래로 서울 압살햇다

2. 서울 중상급지
- 그 지역의 급지를 비교할때는 동일 연식, 일정세대수 이상 단지로 비교해야한다 -> 즉, 그 지역 구축 상승률 비교시 슈르는 마포용산흑석을 이길 수 없으므로 서울이 낫다
- 지역 급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 지역의 대표 단지이다. 즉 서울 중상급지 대표단지가 과천 신축을 제꼇으니 서울이 낫다
- 20년의 장기간으로 끊어보면 과천은 급지 상대적 하락, 서울은 상대적 상승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서울의 상대적 매력도가 높다

3. 제3자의 각각에 대한 입장 판단
- 지역 급지에 대한 판단은 시장참여자마다 달라서 막내가 높은지, 대장이 높은지는 저마다 판단기준으 다르므로 양쪽 다 일견 일리가 있는 주장
- 입주장에 대한 판단은 어느 정도 과천 주장 일리가 있음. 다만 퀀텀 점프는 회의적
- 미래 가격의 전망은 신축빨 빼고 그 지역 구축 상승률이 지가상승률을 대변하므로 서울쪽 주장이 합리적
- 과충이들이 그간 사방을 적으로 만들어서 과하게 뚜드려맞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희귀한 논리로 억지 주장을 하는 것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