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2가지 부류를 나누어보자면 이렇게 나뉩니다 반포주공같은 여자와 타워팰리스같은 여자

일단 반포주공같은 지선이는 머학 다니다가 20대 중반에 선자리 나가서 5살많은 남자 한열이 만나서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애새끼도 빨리 까고 농사짓듯이 가오안잡고 돈애끼면서 등기를 똥서울 24평 아파트에 칩니다

10개월동안 배아파서 낳은 민찬이가 초딩이 될 무렵 좀더 나은 급지에 어머니 사는곳 근처 33평 아파트로 가고

민찬이를 지 엄마에게 맡겨놓고 맞벌이를 뛰어서 아파트 하나를 갭투자로 등기를 치고 민찬이가 고딩이 될때쯤까지 일하다가

결과적으로는 애끼는 자식 민찬이가 고딩될때쯤에 애 공부 뒷바라지를 해서 민찬이를 인서울 머학에 보내고 지선이는 남편 한열이하고 40대 중반 나이에 노후준비 다 끝내놓고

다른 애엄마 만나고 댕기거나 강연을 다니면서 40대 중반에 노후대비 다 끝내놓은 썰을

 동네 문화센타에 설교하고 다니고 워킹맘이 아이 인서울 보낸썰 이런식으로 책도 쓰고

남편 한열이하고 동남아에 휴가도 가고 어머니도 간병하고 삽니다

말 그대로 지선이는 반포주공같이 여자가 해야 할일을 다 한 셈이죠

근데 반대로 타워팰리스같은 여자인 지선이보다 3살 어리고 이쁘고 꼴리게 생긴 자존심 존나쎈 은정이는 머학교때부터 걸스캔두애니띵 외치고 다니면서 20대 중반에 회사에 취직을 합니다

그리고 여자 최전성기인 20대 중반에 결혼을 하지 않고 애비가 한대 뽑아준 니싼마크 쳐달아놓은 SM5 나 렉싸쓰 IS250 가지고 자신이 머학교때 애비가 한채 증여해준 오피스텔에서 출퇴근을 하고

주말에는 지 친구들 만나면서 내가 선자리 나갔는데 남자가 존나 좋아한다며 가오를 잡고

지 친구들하고 밥먹으러 갈때 부모님에 뽑아준 니싼마크 쳐달아놓은 SM5나 IS250 자랑을 하면서

나 외제차 끌고다니는 여자라면서 3년 선배 지선이와 다르게 결혼은 안하고 되도 없는 가오를 잡고 나이가 2살 많은 선배 혜진이와 강남에서 주말마다 다찌집 가고 노래방 가면서 놀고 댕깁니다

그러다가 지선이가 아들 민찬이를 초등학교에 보냈다는 소식을 듣고 결혼을 해야하나 싶어서 선자리에 나갑니다

그런데 은정이 몸은 동창 지선이가 결혼할때와 달리 30을 넘은 노처녀라서 타워팰리스나 미켈란쉐르빌마냥 감가상각이 일어나서 안팔리는데

은정이는 세계금융위기때 타워팰리스 집주인마냥 눈은 더럽게 높아서 노처녀 주제에 남자를 가리다가 결국에는 결혼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은정이는 결혼을 포기하고 혼자 살기로 마음먹고 애비가 증여해준 오피스텔 가격도 올랐겠다

거처를 직장근처 24평짜리 아파트로 옮기고

은정이는 기분 좋아죽다가 혜진이가 늦은 나이에 차를 뽑았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해주러 니싼 마크쳐달아놓은 SM5 끌고 갔는데

혜진이는 은정이 모르는 사이에 20대 보짓값 높을때 선자리에서 8살 많은 성진이 하고 결혼한것을 은정이가 알아버렸고

8살 많은 성진이가 혜진이 애가 초등학교 들간다면서 애 학교 데려다주라고 벤쓰의 씨-크라스를 선물해줬다는겁니다

은정이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몸마냥 낡아버린 니싼마크 쳐달린 SM5를 몰고

혜진이를 씹으면서 결혼을 해야하나 생각하고 선자리에 나갔지만

이미 30대 중반 바라보는 은정이가 결혼을 어케하겠습니까?

결국 몇년뒤 은정이는 머리 식힐겸 휴가때 유럽여행을 가서 샤넬 명품빽 하나를 싼 가격에 사들고 오고

강남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짤녀마냥 성괴가 됩니다

그렇게 은정이는 성형을 한 뒤 식초가 된 지 몸을 무시하고 노처녀주제에 없는 가오를 쳐잡고 지몸마냥 썩어버린 니싼마크 쳐달아놓은 SM5 끌고 기분전환겸 을왕리가서 회쳐먹을려고 가고 있는데

오래전에 연락이 끊겼던 지선이가 운전하는 와중에 갑자기 전화를 걸더니

지 아들인 민찬이가 고1 생일 기념으로 을왕리에 와있다는 말을 듣고 은정이는 갑자기 현타가 왔지만 기분좋게 민찬이하고 지선이 보러 을왕리에 갔으나

좆나게 깔봤던 지선이가 한열이 만나서 행복하게 잘사는것을 보고

지선이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현타가 와버린 은정이는

홍대에서 혜진이 불러다가 애는 어떠냐며 아구창 털면서 술 존나게 쳐먹고 집가려고 하는데

아불싸 차를 가지고 왔다는것을 까먹었지만 어차피 대리비도 아깝고 새벽이니까 걍 차끌고 집에 가려고 올림픽대로를 탔는데

술을 하도 쳐마셔서 술기운에 은정이 자궁마냥 다썩은 SM5를 가지고 200km까지 밟다가

한남IC에서 폭락충 대가리마냥 꼬라박아서

은정이는 타워팰리스 집주인마냥 감가상각이 된것을 깨닫지 못하고 결국 결혼도 못하고 노처녀 신세로 지 자궁마냥 썩어가는 차와 함께 뒤졌습니다 ㅋㅋㅋㅋㅋ

결말은 자신의 주제를 알고 반포주공마냥 여자로써의 의무를 다한 지선이는 지 아들 머학보내고

노후준비 다 끝내놓고

불란서 빠리에 놀러가기 며칠전에 친한 후배였던 은정이 기일이라서 빈소 한번 갔다가

놀러가려고 한열이 S크라스 타고 인천국제공항 가는길에 렉카차에 실려 폐차장 가는 SM5를 보면서 은정이 데자뷰를 느끼고

혜진이는 지 아들 입시땜에 고등학생 아들데리고 메가스터디 세미나를 간것과는 달리

타워팰리스 집주인마냥 주제를 모르고 깝치면서

여자는 늙으면 와인이 된다고 하던 은정이는 저승에 갔습니다 ㅋㅋㅋㅋ

이상 내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