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리인상이 5%까지 갈 수 있으면 한국의 모든 자산거품은 다 터진다고 보면 된다(폭락이들이 원하는 그림)

근데 이번에 금리 인상기 피크도 2.5% 못가는게 문제

왜냐하면 빚이 너무너무너무 많다...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및 전세계의 문제...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규모의 인플레가 끝난 70년대 이후 만으로 40년만에 시작되는 메가 트렌드 레벨의 인플레의 초입에 지금 서있는거다

40년간은 독일,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대만,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들을 세계 경제에 편입하고 인플레를 수출하면서 자산 및 채권에만 버블이 끼는 형태로 금리인하의 장기 사이클을 달려왔다

근데 이제 더 이상 신규로 인플레를 받아줄만한 미개척지가 없고 수출된 인플레로 생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지

게다가 이제는 더 이상 내릴 금리도 없는 상황인데 소비자 물가가 꿈틀대기 시작한 상황이다

물가를 잡을때까지 금리를 올리면 전세계적으로 부채 문제가 터져서 글로벌 연쇄 부도 -> 생산 감소 -> 소비자 물가의 끝없는 상승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폭락이들의 바람대로 흘러갈 수가 없는 이유)

부채 문제 때문에 금리를 못올리면 장기적인 인플레에 시달리되 부채문제는 인플레로 서서히 녹게 되는 상황

당연히 후자의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의미하는 바는 신용의 가치가 녹는다는 얘기고, 숫자로 표시되는 실물의 가치가 오른다는 얘기다

근 1~2년간 금리 올리면서 조정이 있을때 너무 재지말고 가격 떨어지면 주식, 부동산, 금 등 현물에 몰빵하지 않으면 10년 뒤에는 알거지된다